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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축제’ 26일 개막…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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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축제’ 26일 개막…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 영주/ 엄창호기자
  • 승인 2019.10.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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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 경북 영주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과축제가 열린다.

 2019영주사과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등 영주사과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영주사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한 산지과원에서 생산돼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을 먹고 자란다. 사과 성숙기에 일교차가 큰 점도 사과의 당도를 높이고 더욱 아삭아삭한 식감을 갖게 한다.

 영주시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다. 연평균 11.3도에 해당돼 사과 생육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백산 지형의 해발 300m에서 생산돼 계절 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 풍부하게 하고 당도를 높인다.

 또한 착색과 과실 품질을 좋게 하는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전국 평균 월 240시간·영주시 272시간)에 비해 월등히 높아 착색이 잘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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