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6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열흘간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농가 중 관내 고랭지채소(배추, 무, 양배추) 재배농가이다.
지원 단가는 실 구입가격을 적용하며, 농가당 7ha,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대상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정산림과 농산유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소독제 지원을 통해 관내 고랭지채소 재배농가의 병해충 확산 차단 및 토양 연작 피해 예방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4일(금)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약제 선정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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