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4일(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3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1월부터 점검일 현재까지 최근 1년간 재무회계, 급식위생, 안전, 차량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전년도 지적사항 이행 여부, 보육료 상한선 준수 및 개인별 필요경비 수납액 적정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맞춤형보육 제도 개편에 따른 반 편성, 보육과정 운영, 교사 처우개선 등도 주요 점검 항목이다.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점검과 함께 고충상담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 점검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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