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설 연휴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수송차에 대해 차량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각 운수업체에 운행 전·후 차량 점검, 부당추월금지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의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대책 기간 중에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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