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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하반기 의원 워크샵 의정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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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하반기 의원 워크샵 의정역량 강화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8.23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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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의 역사화 문화’ 특강 개최 및 목포·순천시의회 방문 등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및 여수시, 순천시 일대를 돌며, ‘2019년 하반기 강동구의회 의원 워크샵’을 갖고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임인택 의장을 비롯 의원 18명 전원이 참여해 타 자치단체 지역 활성화방안을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정책 교류를 통해 강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도 했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목포시의회를 방문해 목포시만의 지역 특색과 장점을 살린 각종 정책의 추진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각 의회의 그간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는 등 남은 의정활동의 운영방향 설정에도 상호간 도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원들은 강원대학교 AMP 강동분원 박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 ‘강동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우리 강동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보성군의 태백산맥문학관 및 순천의 낙안읍성민속마을 등 각 지자체의 대표적인 지역 명소지들을 견학했다. 의원들은 이를 통해 실제 우리 강동구에 응용 가능한 정책과 사업들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한편, 이러한 사업 진행에 있어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며 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은 “이번 워크샵은 제8대 전반기 강동구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향후 남은 의정활동의 운영 방향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동료의원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워크샵 기간 동안 일본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 채택에 따른 캠페인 티셔츠를 착용하고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명분 없는 경제보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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