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도,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선정
상태바
강원도,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선정
  • 춘천/ 이석모기자
  • 승인 2019.12.01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석모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최근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조성 대상지로 태백시 철암동 고토실 일원과 영월군 중동면 화원1리 일원 등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와 영월군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의 비축무연탄기금을 150억원씩 지원받아 광물·소재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폐광지역 산업 고도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강원도는 본 특화단지 조성으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의 경우 강원테크노파크와 ‘경석자원 활용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월군은 31번 국도와 인접한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석회석, 텅스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광물자원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춘천/ 이석모기자 sm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