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숙박업소 68개소와 목욕장 13개소 등 총 81개소이다.
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요금표 게시여부 및 부당요금 징수금지 ▲객실 침구와 음용수 청결관리 ▲레지오넬라 관련 저수조 청소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한다.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 단속 및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각종 대회 출전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업소 계도 및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게시된 숙박요금 준수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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