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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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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자' 모집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5.2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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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8일부터 8박10일간 호주 사우스웨일스주 홈스테이 추진

-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주 중학생 14명 참가자 모집

 

 

서울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동작구 청소년 호주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

 

홈스테이는 7월 28일~8월 6일까지 8박 10일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가정에서 생활하고 학교수업에 참여하며 생활양식과 교육환경을 체험한다. 또 다양한 역사문화 탐방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할 예정이다.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부담이고, 현지 체재비와 문화체험비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소득 청소년은 경비 전액을 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오는 24일~31일까지 동작구 거주 중학생 14명(일반가정 11명, 저소득가정 3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원서류를 행정지원과(02-820-1314)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메일(yun45@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임인재 행정지원과장은 “특별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 협력관계를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구는 2016년 호주 싱글톤시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 지난해 7월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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