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임희대 보령시 유도부 총감독 ‘국제심판 인터내셔널ⓐ’ 획득
상태바
임희대 보령시 유도부 총감독 ‘국제심판 인터내셔널ⓐ’ 획득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9.1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한민국 꿈나무 대표팀 감독이자 보령시 유도부 총감독인 임희대 씨가 충남도 최초로 인터내셔널a 라이센스 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희대 감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2019 남미 PANAMERICAN OPEN 국제유도대회'국제심판 인터내셔널a 시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응시한 국제심판 22명중 최고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는 것이다.

 실기시험 중 대회 첫 날 결승심판과 둘째 날 결승심판은 응시자 22명중 유일하게 한국의 임희대 감독 한 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임희대 감독은 부여 외산중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현재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대표팀 감독과 보령시 초·중·고 총감독과 충남유도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엘리트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다.

 임 감독의 제자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지도해 국내 유일하게 9체급을 석권한 주산산업고 3학년 이남훈 선수가 있다.

 이남훈 선수는 전국소년체전 초등부·중등부 (MVP) 우승, 2018전국체전고등부 우승, 2019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하며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