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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4개 업체 신규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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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4개 업체 신규인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7.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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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온오프시스템 등 대전충남세종지역 1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기업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6월 현재 이노비즈 기업은 전국적으로 18,237개이며, 이중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305개 업체가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규 인증을 받은 아산에 위치한 ㈜온오프시스템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화 설비클린컨베이어를 정밀한 가공기술 및 제어시스템을 탑재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대전의 ㈜하나로오에이퍼니처는 금속 가구 제조업체로, 식탁과의자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이동식 스툴 테이블을 제작,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특히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한편,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가점과 자금판로, 인력 등 정부 지원시책에 우대 적용받는다. 이노비즈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 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현장평가 결과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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