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속초시, 시내 구석구석 ‘매의 눈’으로 살핀다
상태바
속초시, 시내 구석구석 ‘매의 눈’으로 살핀다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9.08.1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강원 속초시가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CCTV 확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5000만 원을 재난교부세로 확보해 주택가 및 골목길, 원룸 밀집지역,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속초경찰서와 설치장소 선정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장사동 속초고교 사거리 등 18개소에 4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고, 이를 속초경찰서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200만 화소의 성능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 시 자동으로 차량번호를 식별·저장해 수배차량을 감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취약지역 5개소에 5대를 지난 6월 설치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가 현재 속초경찰서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는 주택가, 골목길, 학교, 공원, 놀이터 등 총 127개소 331대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