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원)장 45명, 교(원)감 50명, 교육국장,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9명, 장학(교육연구)관 8명, 장학(교육연구)사 29명 등 총 141명이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여성 교육장의 증가가 크게 눈에 띄었다.
신임 교육장 6명 중 4명이 여성으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5곳에서 여성 교육장이 일하게 됐다.
직속기관장까지 포함할 경우 26석 가운데 여성이 8석을 차지해 여성 기관장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평등교육, 책임교육, 행복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교육주체가 힘을 모아 함께 보람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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