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도,국내외 관광객 유치 '가속도'
상태바
강원도,국내외 관광객 유치 '가속도'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8.14 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 강원도가 한일간 고조되고 있는 경제전쟁으로 일본 여행 취소가 급증하는 있는 상황에서 도 관광 유인책을 추진한다.

도는 국내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국내 관광객 강원도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추진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특화상품 개발위한 전담 여행사 10개사 외 추가로 선정하고 상품별 단체관광객 유치 시 전담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5인 이상 단체 1인당 1박(1만원), 2박(1만5000원), 3박(2만원) 선이다. KTX 강릉선 연계 동해안권 관광투어버스 운영한다.

강릉역 거점 동해안 주요 도시강릉, 동해, 속초, 양양, 고성 연계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KTX 왕복 이용시 할인(주중 25%, 주말 15% 할인)행외에도 KTX+시군 투어버스(주요 관광지·전통시장 등) 연계 6개 코스를 운영한다.

 교육여행단 유치를 위한 특별마케팅을 추진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교육여행 테마가이드북 제작해 이를 전국 각급학교에 배포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주요 관광전에 참가해 강원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 활용 강원관광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해외 관광객 강원도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는 플라이강원 취항 예정지 및 주요 타깃시장인 중국, 동남아, 러시아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강화하고 전담여행사와 연계한 홍보전략 수립 및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개별관광객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및 관광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대상은 타깃 시장별 유력 여행사이트 및 SNS이며 배너광고, 기사 콘텐츠 게재,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개별 외국인 고나광객을 위한 G-셔틀버스 운영, 춘천,강릉에서 외국인관광택시 도 운영한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해외여행 취소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세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