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다.
저서로는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2018)」, 「국가의 사기(2018)」,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2017)」 등이 있다. 2007년 「88만 원 세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우 박사는 강연에서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한다. 또 ‘직장 민주주의’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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