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와 건양대학교병원은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응급환자 의료서비스를 상호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Pre-엑스포로 추진되는 군문화축제에 해외군악대를 비롯한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협력 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최홍묵 계룡시장,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축제 기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해외군악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및 내국인 일반수가 적용, 축제홍보와 상호교류협력 가능 분야 개발 등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軍문화의 울림, 평화의 메아리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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