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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서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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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서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0.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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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연서시장이 18~20일 울산에서 열리는 ‘2019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전시․홍보․판매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인원이 1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대표 축제이다.

 

연서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18일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달달커피, 청년 마카롱 등의 전시관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 상인동아리 난타, 하모니카팀의 뽐내기 무대 공연을 펼치는 등 연서시장 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들로 견학단을 구성해 우수시장(대구 칠성시장)과 이번 박람회 견학을 실시해 상인들의 경영의식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관내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시장의 미래상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연서시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전국 시장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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