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북관계개선 촉매제 되길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데 전격 합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관리위와 북측 총국은 전날 개성공단에서 임금 협상을 갖고 올해 3월 이후 개성공단 최저임금을 월 70.35달러에서 73.87달러로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북측이 주장한 최저임금 5.18% 인상과의 0.18%포인트 차이에 대해서는 개성공단 노동규정 개정 사항이기 때문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에서 추가로 협의하기로 했다. 관리위와 총국은 또한 사회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노임 사설 | . | 2015-08-20 13:58 생산적 국정감사 기대한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있는 재벌 총수는 국감장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새누리당은 문제가 많은 재벌에 대해 비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문제 있는 기업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여권에서 추진 중인 노동개혁보다 재벌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을 언급, "닭이 있어야 알을 낳듯 일자리 창출은 궁극적으로 기업이 만들어내는 사설 | . | 2015-08-20 13:57 조세정의 바로 세우려면 정부는 2015년 세법 개정안에서 논란이 돼온 업무용 승용차의 사적 이용에 대한 과세 방침을 명확히 했다. 고가 수입차를 업무용으로 구매해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리스 비용과 유지비까지 경비로 처리해 탈세하는 관행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업무용으로 구입한 수입차는 2010년 4만5천대에서 지난해에는 7만9천대로 늘어났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사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승용차에 한해 관련 비용의 일정 비율을 인정하면서 운행일지로 입증된 사용비율만큼을 사설 | . | 2015-08-19 14:52 국회의원의 甲질 여전하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소속 의원들이 자녀 취업 특혜 논란에 휩싸이자 당혹해하는 가운데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한 목소리로 자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대응에 있어서 여야간 온도차도 드러냈다. 새누리당의 경우 김태원 의원이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자 사실규명이 우선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딸에 대한 대기업 취업 청탁 사실을 인정한 윤후덕 의원에 대해 읍참마속을 통해 당의 도덕성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직후 기 사설 | . | 2015-08-19 14: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