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갈이 심부름 가던 길” 진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 인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불법카메라가 발견된 사전투표소는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카메라는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정수기 옆 등에 설... 수능 문제 이의심사 '사교육 연관성'까지 샅샅이 본다 교육부가 수능 직전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한다.그간 문항과 정답의 '오류'만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수능 문제 이의심사는 '사교육 연관성'도 들여다본다.추천을 받은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마련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던 출제위원은 '상시 인력풀'에서 무작위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 기사 (28,4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금 많을 것 같아서” 치과만 골라 턴 30대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치과 병원에 침입해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신모 씨(39)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 55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치과 병원의 자동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접수대 서랍에 보관돼 있던 6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남부·충청권 치과 병원을 돌며 9차례에 걸쳐 600여만원을 절취했다.대부분 치과 병원은 경비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신씨는 불과 수십여 초 만에 범행을 마치고 달아나길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신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01-17 14:16 CCTV 없는 시골 주택가 돌며 차량 턴 40대 구속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 유리를 부수고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강모 씨(47)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흥덕구 오송읍에서 주차된 차량 4대의 유리를 둔기로 부수고 노트북 등 총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농촌 지역 주택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경찰은 지난 12일 세종시 조치원읍 강씨의 집 인근에서 그를 붙잡았다.절도 전과 5범인 강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01-17 14:16 경기도, 성홍열 감염환자 급증…4년 새 10배 증가 경기도 내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혓바닥이 빨갛고 오톨도톨해져 '딸기모양'으로 보이는 성홍열은 0∼9세 어린이들에게 주로 감염된다.17일 경기도 자료를 보면 올해 첫주인 지난 1∼7일 성홍열 감염 신고 환자는 87명으로 전주 99명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주의 48명보다는 크게 늘었다.도내 성홍열 감염환자는 2012년 310명에서 2013년 1092명, 2014년 1612명, 2015년 2033명, 지난해 3571명이다. 4년 사이 감염환자가 무려 10배 증가한 것이다.3군 법정 감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17 14:01 보이스피싱 10건중 6건 금융기관서 막았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 10건 중 6건 이상은 금융기관의 신고로 예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6일 경찰과 11개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말까지 발생한 사기사건 중 은행 인출단계까지 진행된 사건은 총 104건이다.이 가운데 피해자가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 직원 신고로 예방된 사건은 67건(64.4%)으로 집계됐다.실제로 지난해 4월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7-01-17 13:59 영화 ‘암살’ 표절소송 2심서도 승소 “저작권 침해 없다” 영화 '암살'이 저작권 침해 관련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17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최종림 작가가 영화 '암살'을 상대로 낸 50억원의 민사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최근 판결했다"고 밝혔다.이는 2015년 8월 17일 '암살'에 대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지난해 4월 14일 최씨가 제기한 100억원의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1심 패소 판결에 이은 2심 원고 패소 판결이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저작물 '코리안 메모리즈'와 피고들의 '암 사회일반 | 연합뉴스/ 조재영기자 | 2017-01-17 13:55 ‘화재 취약’ 전통시장내 상점, 보험 가입률 26% 불과 전국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한 전통시장은 4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전통시장·상점가 및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통시장의 점포별 화재보험 가입률은 26.6%에 그쳤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전통시장 1천439곳 중 업종별·지역별 배분을 고려해 점포 3만5000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2013년 37.2%에서 2014년 22.2%로 급락했다가 2015년에 그나마 다시 높아진 셈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시장 경기에 따라 보험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1-17 13:51 “설 연휴 폐수 무단방류 어림없다” 세종시,26일까지 특별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 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연휴 전인 16~26일까지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과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5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인 27~30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금강 등 주요하천을 감시한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폐수무단방류 등 고의적·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7-01-17 07:58 영덕앞바다 수산물 · 어구 절도 ‘기승’ 경북 영덕, 울진 등지의 동해상에서 수산물과 대게어망 등 각종 어구를 훔쳐가는 해상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 동해안에서 어민들이 애써 잡은 수산물과 어구 등을 마구 훔쳐가는 도난사건이 잇따르자 포항해경이 지난해 항·포구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 해상에서 야간시간대를 이용한 절도행각이 이뤄져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도행각은 해상에서 어구를 절취한 후 어구 및 로프를 연결해 재투망하고 자신들의 소유 어구인 양 교묘히 위장한 뒤 수시로 어장 위치를 옮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01-17 07:58 보령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생활화를”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전통시장 대형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장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시장 관계자 등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에 이어 15일 새벽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와 같이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고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 있어 시장상인 등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1-17 07:58 당진시, 환경오염물질 자율점검 업소 추가 지정 충남 당진시가 16일 ㈜삼우금형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곳을 자율점검 업소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교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자율점검 업소는 최근 2년 동안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를 하지 않는 등 환경법규를 준수한 사업장 중 자율적인 환경관리역량을 갖춘 사업장이 지정 받을 수 있다. 자율점검업소가 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정기점검이 면제되며, 업체 스스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을 스스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추가지정으로 당진관내 47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중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하는 지정 사업장은 모 사회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1-17 07:58 충북도 건설현장 감사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충북도는 건설현장 감사를 벌여 건설기술자 이중배치, 기술자 배치기준 위반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적발에 대해선 시정·주의조치 28건, 재정상 감액·회수 8건 1억5498만 원, 공무원 5명을 신분상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건설기술자를 다른 현장에 중복 배치한 2개 업체 및 품질관리 등 특정 공종의 건설기술자를 배치하지 않은 2개 업체에 대해 관련 시·군에 사법 처분토록 통보했다. 건설기술자 중복배치와 미배치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앞으로 현장 감사 시 환경, 기계 등 전문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01-17 07:58 경기도, 초미세먼지 측정 ‘더 촘촘하게’ 경기도가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을 도 전역에 걸쳐 운영한다. 1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대기측정소 55개소에 설치된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28개 확대 설치, 도내 전역에 걸쳐 총 83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측정기가 새롭게 설치되는 시·군은 광주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11개 시·군으로, 도내 31개 시·군에 최소 1대 이상의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보유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도민들의 미세먼지 불안 해소를 위해 올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측정소가 부족한 양주시, 포천시, 이천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17 07:58 서산시, 설 명절 선물 과대포장행위 "꼼짝마"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의 포장기준 위반행위를 26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양한 유형의 명절 선물용 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다. 시는 선물세트, 1차 식품, 제과류, 주류, 화장품 등 선물류의 포장횟수, 공간비율, 재질 등 포장기준 준수여부를 지역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을 초과하는 등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제품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1-17 07:58 원주경찰,영세상인 대상 상습 주취.폭력 40대女에 쇠고랑 강원 원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영세상인들을 괴롭혀온 여성을 검거하고 구속했다. 16일 원주경찰은 원주시 우산동 모 다방에서 업주를 마포걸레 자루로 옆구리를 때려 상해를 가하고, 돌로 업주의 승용차량 뒷유리 등을 파손하는 한편 같은 동에 있는 식당 2곳에서 술과 안주를 주문해 먹고는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하는 등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인근 식당 등을 돌아다니며 영세 상인들을 괴롭혀 온 P씨(40·여)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현재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일반 | 원주/안종률 기자 | 2017-01-17 07:58 포천 가구공장 화재 불길 잡혀…4억 재산피해 16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작업중이다.불은 공장 9개동 2200㎡와 기계, 나무 자재 등을 태워 4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접 소방서 등의 지원을 받아 장비 27대와 대원 139명을 투입했지만, 화염이 거센데다 자재에서 내뿜은 시커먼 연기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서 관계자는 "큰불은 잡혔지만, 공장 내부에 나무 자재 등이 많아 모두 마무리 지으려면 사회일반 | 포천/ 김인철기자 | 2017-01-16 15:19 “상품권 싸게 사세요” 인터넷 사기 ‘주의보’ 설 명절을 전후해 인터넷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을 전후한 1월 18일∼2월 17일 경기 남부지역에서 신고된 인터넷 사기는 906건으로, 월평균 810건보다 12% 증가했다.상품권 피해신고가 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권, 전자제품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싼 가격을 제시하며 직거래를 제안하는 사람은 일단 의심하고, 직거래하더라도 직접 만나 물품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인터넷 사기 예방법을 소개했다.또 해당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피해자 모임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7-01-16 15:17 보호소년 위한 ‘공부방’ 운영…法 첫 사례 보호소년들을 위해 '희망의 학교'를 운영해온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조영철)이 올해는 전국 법원 가운데 처음으로 검정고시를 치르는 보호소년을 위한 공부방을 연다. 의정부지법은 오는 17일부터 청사 구내식당을 활용, 올해 중·고졸 검정고시에 대비한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공부방은 검정고시 전날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 운영된다. 이곳에서 흔히 '비행소년'이라 불리는 보호소년 9명(중졸반 3명, 고졸반 6명)이 검정고시를 준비한다.또 대학생 4명과 공익근무요원 2명, 의정부시청 직원 1명 등 총 7명이 전 과목을 나눠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1-16 15:15 여수수산시장 복구 언제쯤…한 달 이내 ‘빠듯’ 여수수산시장 복구 언제쯤…한 달 이내 ‘빠듯’ 지난 15일 새벽 화재로 점포 117개가 불에 탄 전남 여수수산시장 피해 상인들이 설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자치단체와 정치권에 호소하고 나섰다.여수시는 이번 불로 전체 125개 점포 가운데 1층 점포 58개 내부 소실, 23개 점포 일부 소실, 35개 점포 그을음, 2층 1개 점포 그을음 등의 피해를 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설을 앞두고 제사용품 등을 준비했던 상인들의 택배 상품을 비롯해 시설물 등 수십억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여수시는 무엇보다 영업 재개를 위한 피해 현장 복구를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양관식기자 | 2017-01-16 15:10 정부세종청사서 30대 여성 사무관 숨진 채 발견 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여성 사무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정부세종청사 한 건물 6층 계단의 비상구 앞에서 이 건물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사무관 A씨(35·여)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 이마와 입 주위에는 무엇인가에 찍힌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A씨가 계단을 오르다 쓰러지면서 비상구 손잡이에 얼굴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얼굴에 난 상처는 모양 등으로 볼 때 직접적인 사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일반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1-16 15:04 댓글 유도 260명 고소…유명세 탄 20대 ‘공갈범’ 20대 남성이 사회적 비난 소지가 있는 게시물을 올린 뒤 욕설 댓글을 단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 합의금을 뜯어내다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의왕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씨(27)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1년 동안 SNS와 인터넷 카페 등에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미성년자, 취업준비생 등 10∼20대 260명을 고소한 뒤 협박해 30여명으로부터 1인당 50만∼100만원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나 체액을 모아둔 사진 등 사회적 비 사회일반 | 의왕/ 배진석기자 | 2017-0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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