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부분 황사…일교차 15도 이상 30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17도까지 나는 곳이 있겠다.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 ‘억대 포상금 부정취득’ 전직 고용노동부 수사관 구속 가족과 친인척 명의로 공익제보하게 해 포상금을 타낸 전직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수사관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전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소속 고용보험수사관 7급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경찰은 A씨와 짜고 범행에 가담한 가족 B씨와 친인척 등 명의대여자 2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부정... 수도권·강원·충남 황사경보 '주의'로 격상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29일 오전 '주의'로 격상됐다.환경부는 오전 3시 수도권, 오전 6시 충남, 오전 7시 강원영서에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8시 강원영동에도 같은 경보를 발령했다.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진다.경북에는 관심 ... 기사 (29,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양소방서 "도로 위 불청객 블랙아이스 주의를"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최근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을 때 녹았던 눈이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현상을 말하며,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여 평소처럼 운전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제설 작업으로 도로 위에 뿌린 염화칼슘이 눈과 결합하면 도로 위에 남았던 수분이 도로 표면을 미끄럽게 하는 슬라이딩 효과가 발생해 블 사회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12-18 08:40 때 이른 한파에.... "난방기 화재 주의하세요" 때 이른 한파에 충남도 소방본부가 난방기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기 화재는 총 2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건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도 소방본부는 한파가 지속 될수록 난방기 화재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는 난방기 화재가 발생치 않았으나, 7일 1건을 시작으로, 8일 2건, 11일 1건, 12일 3건 등 한파와 맞물려 난방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의 경우 서산에서 사무실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12-18 08:40 폐교 빌려 무허가 건물 짓고 나무 멋대로 벌목 임차한 폐교의 오래된 나무를 무단 벌목하거나 무허가 건물을 지은 사례가 감사에서 적발됐다. 교육당국의 허술한 폐교 재산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17일 충북도교육청이 6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7 폐교 재산 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벌여홈페이지에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임대한 폐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A폐교를 빌린 B씨는 운동장에 있던 직경 52㎝짜리 2그루 등 은행나무 4그루(수령 미상)를 교육청 허락 없이 베어내고, 건물 뒤편에 직경 6.2㎝짜리 이팝나무 11그루를 임의로 심었다.도교육청은 베어져 아랫부분만 남아있는 은행나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17 16:02 새벽 경부고속도로서 보행자, 택시와 부딪쳐 사망 경부고속도로에서 보행자가 달리던 택시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만남의광장 인근 지점에서 1차로로 주행하던 택시 앞으로 중앙분리대 쪽에서 한 남성이 뛰어들어 택시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망한 남성의 연령대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중앙분리대 쪽에서 사람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사망자 지문으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2-17 16:02 공사장 지하서 갈탄 피웠다가…작업자 2명 질식사 경기도 김포의 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6분께 김포시 운양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A씨(52)와 B씨(50)가 숨져 있는 것을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발견했다.이들 중 한명은 전날 오후 9시 36분께 "동료 작업자와 갈탄을 태우다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위치를 미처 말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와 차량 번호를 추적해 이날 오전 0시 28분께 공사장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17-12-17 16:02 귀갓길 여성 금품 빼앗고 성폭행하려던 20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야간시간대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도강간미수 등)로 A씨(2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40분께부터 오후 11시 30분께 사이 광주 광산구 한 철길 주변에서 B씨(23·여)의 손가방을 빼앗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상습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일주일 전 출소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모 지하철역사에서 철길 주변까지 약 1~2㎞가량 B씨를 쫓아간 것으로 조사됐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2-17 16:02 구애 외면 여성 직장동료 살해 30대 징역 22년 만남을 거부하는 여성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5)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4시 40분께 도시 공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장동료 B씨(여)를 3차례 찔러 그 자리에서 과다출혈로 숨지게 했다.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피해 여성에게 수차례 만남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런 범행을 했다.A씨 측은 "피고인이 당시 술에 취해 심신장애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2-17 16:02 동국대서 기말시험지 유출…강사 이메일서 빼내 서울 동국대 공대생이 평소 친분이 있던 강사 이메일에 몰래 접속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유출하는 바람에 수강생 전원이 재시험을 치르는 사태가 벌어졌다.17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종합설계' 수강생들은 지난 6일 기말고사 시험을 치렀다.하지만 해당 수업을 담당하는 A교수가 시험 다음 날인 7일 오후 늦게 수강생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시험지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13일 재시험을 보겠다"고 공지했다.앞서 한 학생으로부터 "지난주에 공용인쇄 실에서 종합설계 기말고사 문제지를 인쇄하는 사람을 봤다"는 제보가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2-17 15:55 “사망前 배 볼록·호흡곤란 증세”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양천구의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다.경찰은 오후 11시 7분께 "중환자실이다. 아이 2명이 (상태가) 이상하다. 4명의 아이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다. 이상하다"라는 신고를 받고서 출동했다. 경찰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4명은 이미 숨진 뒤였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모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2-17 15:54 청양소방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에 관심을" 충남 청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기·가스 등의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화재발생 총 96건 중 주택화재가 17건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화재 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 61건, 전기적 요인 11건, 기계적 요인 6건, 화학적 요인 3건, 기타 2건, 교통사고 1건, 미상 12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 내 정기적으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등을 확인·점검하는 사회일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12-15 08:45 올림픽 개최지 지정폐기물 사업장 원주환경청, 환경법 위반 2곳 적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환경올림픽을 위해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지역의 지정폐기물 사업장 22곳을 점검한 결과 2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적발된 강릉소재 A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지정폐기물을 지정 외의 폐기물과 혼합 보관해 ‘경고’ 및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강릉소재 B 지정폐기물 배출업체는 지정폐기물 보관시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올림 사회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2-15 08:45 인천 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 무더기 적발 인천시 서구는 관내 대기, 폐수 중점관리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총 124개소에 대해 지난 11월 한달 동안 일제점검을 실시해 총 35건을 적발해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0건,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 방치 1건, 대기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대기운영일지 미 기록 21건,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 이번 점검에서 위반됐다. 실제로 가좌동 A도금업소는 CN(시안)의 폐수배출허용기준(1㎎/ℓ)을 1.74배가량 초과해 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으며, 석남동 B업소는 1-4다이옥산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5 08:45 "노인요양시설 화재예방 힘써야" 정선소방서, 주의 당부.홍보강화 강원 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져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노인요양시설은 입원환자가 대부분이고 자력 대피가 곤란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를 돕는 인원이 적어 신속한 대처가 불가능해 초기 대응이 무엇도 중요한 곳이다. 이에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등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12-15 08:45 제주 중산간 산림 마구잡이 훼손 道자치경찰, 가설산업 대표 영장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 중산간 일대 산림을 훼손해 야적장을 조성한 혐의(산지관리법 위반 등)로 도내 A가설산업 대표 임모 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씨는 2011년 6월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자신 소유 임야를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땅을 깎고 흙을 쌓아 건축자재 야적장으로 조성하는 등 8224㎡를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3년 9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근처 임야 1358㎡를 훼손해 야적장으로 만드는 등 총 9602㎡에 이르는 임야를 훼손했다. 임씨는 이외에도 건축자재를 야적장에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5 08:45 뇌물수수 여수공무원 2명 항소심 기각 공사 수주 브로커에게 계약 정보를 알려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 2명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판단을 했다. 광주지법 형사3부(항소부·부장판사 김영식)는 14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청 공무원 ㄱ씨(58)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ㄱ씨와 함께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 추징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여수시청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5 08:45 파행 거듭 문경관광개발, 내분 종식 실마리 잡았다 대표이사 선임문제를 놓고 내분사태로 치닫던 문경관광개발(주)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해 내분을 종식할 실마리를 잡았다. 문경시는 시민주회사 문경관광개발(주)가 내분이 장기화 되자 지난 10월26일 법원으로부터 대표이사를 공모제로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1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총 주식수의 71.6%가 참석했고 참석주식의 95%이상의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통과 시켰다. 문경관광개발(주)는 기존 이사회의 결의로 대표를 선임하던 방식에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7-12-15 08:45 ‘공무원·업자 결탁’ 중국산 CCTV 국산 둔갑 방범용 CCTV 설치공사를 편법 수주해 규격에도 맞지 않는 저가 중국산 제품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와 이를 묵인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원청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평택지역 CCTV 공사업자 문모 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평택시 소속 안모 씨(47·9급 특채) 등 공무원 1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이모 씨(47) 등 CCTV 공사업자 23명을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는 2014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12-15 08:45 대림역 근처서 中동포끼리 살인…용의자 中 도주 중국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중국 동포 간 싸움 끝에 벌어진 사건으로, 피의자는 범행 직후 중국으로 달아났다.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4시 27분께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중국동포 A씨(26)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한 남성이 폭행을 당해 다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고 여겨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처를 했지만 이 남성은 끝내 숨졌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2-14 15:23 골프장서 샤워하던 회원 숨져…감전 가능성 수사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샤워하던 50대 회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샤워하던 A씨(56)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시신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후두부 손상'으로 나왔다.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A씨가 넘어진 원인으로 감전 가능성을 지목하고 수사 중이다.이 골프장에서 이틀 전에도 샤워하다가 감전으로 인해 넘어졌다고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12-14 15:23 제주 우도 해상서 모래운반선과 어선 충돌 지난 13일 오후 9시 37분에 제주시 우도 서쪽 약 750m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해신호(1612t)와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303창남호(86t)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창남호는 기관실부터 침수되기 시작해 완전히 침몰했다. 선원 8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벌을 투하해 타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돼 성산항에 도착했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해신호는 성산항에서 출항해 북상하고, 창남호는 성산항으로 들어오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방제정을 급파해 기름 유출 등에 따른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4 15: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81148214831484148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