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KTX 개통 20년, 전남 동부권 발전의 희망이 되길... [기고] KTX 개통 20년, 전남 동부권 발전의 희망이 되길... “전남 동부권 100만 국민의 행복을 싣고 달리다”대한민국 교통역사를 새롭게 쓴 KTX가 개통 20주년을 맞았다.KTX를 이용해 서울과 세종, 전국을 다니는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KTX 개통 2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코레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방시대를 위한 철도 역할의 중요성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철도는 ‘공간과 시간의 소멸’, ‘새로운 철도 여행문화의 탄생‘이라는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달린다. 지역과 삶을 연결시키는 동맥과 실핏줄 역할을 해 온 것이다. 이미 철도는 근대를 넘어 현대인 기고 |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교수(글로컬대학사업 부단장) | 2024-03-26 10:46 [강상헌의 하제별곡] 혁신과 개혁 [강상헌의 하제별곡] 혁신과 개혁 기후이슈 실종 선거, ‘꼰대 정치’의 복주머니냐?옛 사람이 옛 생각, 옛 이슈로 새로운 ‘그 걸’ 하겠단다. 무슨 혁신당도 있고, 개혁 무슨 당(黨)도 있더라. ‘더 좋은 세상’을 짓겠다는 이들의 정당 이름이다. 이름자엔 없어도 다른 정당도 모두 다 ‘혁신’이나 ‘개혁’을 간판 세웠다. 뭔데? 가죽제품 가게인가. 털짐승 잡아 막 벗겨낸 가죽이 피(皮)다. 皮를 무두질(가죽손질의 단계)한 것이 혁(革)이다. 합쳐서 가죽 일반을 이르는 피혁이다. 한자는 한 글자 한 글자가 독립된 단어다. 그림으로 만든 글자여서다. 그 그림이 글자(뜻)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3-26 10:34 [기고] 도시농업의 미래 [기고] 도시농업의 미래 산과 들에 진달래가 피고 소나무에 물이 오르고 새하얀 벚꽃이 피면 온 산천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물드는 시즌 바야흐로 봄이다. 이때쯤이면 농부들은 모종을 내고 도시민들은 주말농장에서 상추를 심고 저마다의 공간에 한 송이 희망을 심는다. 연이어 시내의 화단과 도로변에도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심겨지고 지하철 공간에도 녹색의 휴게공간을 만들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다.지난 학기에 도시원예학이라는 과목으로 우리나라와 주요 선진국들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1회 대구정원박람회를 탐구하였는데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기고 | 신용습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겸임교수·前 경북농업기술원장) | 2024-03-26 09:45 [칼럼] 건설 수주 반토막···기업이 뛰어야 경기가 살아난다 [칼럼] 건설 수주 반토막···기업이 뛰어야 경기가 살아난다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로 건설 비용이 급증한 가운데 내수 경기까지 나빠지면서 상업용 설비에 대한 건설 투자액도 덩달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쇼핑몰·오피스 등 상업용 건설 수주가 1년 전보다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약 26년 만의 최대 낙폭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조업의 주요 투자 지표인 공장·창고 건설 수주액이 올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51.4% 감소한 7,024억 원에 그쳤다. 1월 기준으로는 2014년(-58.6%)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사무실·점포 건설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3-25 11:11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공직칼럼] 산불, 예방이 최선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황학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움트는 나무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보게 된다. 이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주는 혜택과 기쁨을 누리는 이면에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해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누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한치의 긴장감도 늦출 수 없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 전문가 칼럼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 | 2024-03-24 11:07 [독자투고] 신학기 아이들이 지키는 교통 안전 수칙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등·하교가 시작되면 정부와 학교 그리고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교통사고에 대한 염려일 것이다. 각종 법안과 대책이 마련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고 전 국민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다다랐다.현재 경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안전 시설물이나 겨울철 기간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으며 각종 대책 마련과 홍보를 통해 신학기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3-24 11:04 [데스크 칼럼] 인천도시공사 이전, 이상적 해법은 [데스크 칼럼] 인천도시공사 이전, 이상적 해법은 현재 인천지역에는 인천도시공사(iH)의 서구 루원복합청사 이전에 대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공공시설 재배치 방안에 따라 내년 준공(2022년 7월 착공) 예정인 서구 가정동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iH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검단, 구월2공공주택지구, 검암, 계양테크노밸리 등 자체 역량을 동원한 사업지에 상징적인 청사를 건립하면서 인천도시개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LH가 100% 단독으로 추진한 LH의 상징적 조성사업지에 iH가 자리 잡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에 칼럼 | 정원근 인천취재국장 | 2024-03-24 11:04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고소함의 대명사 참깨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고소함의 대명사 참깨 이야기 참깨의 참기름은 들깨로 짠 들기름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이 좋아 ‘참기름’이라 불렀다. 그래서인지 참깨와 들깨를 털 때 풍경도 다르다. 참깨는 거꾸로 매달린 씨앗을 멍석을 깔고 정성스럽게 토닥토닥 털어 내리지만, 들깨는 사정없이 도리깨로 두들겨 팬다.참깨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참깨과의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호마(胡麻)·지마(芝麻)·향마(香麻)·백유마(白油麻)·백지마(白芝麻)·진임(眞荏)등으로도 불린다. 한방에서는 종실을 흑지마(黑芝麻)라 한다.참깨는 직근(直根)으로 깊이 뻗어 내건성(耐乾性)이 강하며, 키가 1m 내외까지 자란다. 전문가 칼럼 | 대한민국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고화순 | 2024-03-23 11:58 [문제열의 窓] 악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문제열의 窓] 악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악수(握手)는 인사, 감사, 친애, 화해 따위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 사람이 각자 한 손을 마주 내어 잡는 예법이다. 악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배려와 존중, 평화를 전제하는 세계적인 인사법이다. 매너에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해도, 국가나 문화권과 관계없이 가장 보편적인 인사다.악수의 기원을 살펴보면 고대 바빌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성한 힘이 인간의 손에 전해지는 것을 상징하는 의미로 통치자가 성상(城上:각 궁전과 관아에 속하여 그릇을 맡아보던 하인)의 손을 잡곤 했다고 한다.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오른손으로 악수하 전문가 칼럼 |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문제열 | 2024-03-23 11:56 [時] '젠...' [時] '젠...' 니가 가버리고사랑하면서도가기 싫은길그렇게 가버리고너를 보내고사랑하면서도보내기 싫은 길그렇게 떠나보내고하루도 한시도너를 잊은적 없네매일 아침 해가 뜨면서부터달이 뜨고 또 새 날의여명이 밝을때 까지한 순간도잊은 적이 없고언제나 어디서던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네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사랑하고또 봄 여름 가을 겨울늘 그리워 하면서그렇게 세월이 흐르고세상은 변해 가지만서글픈 칼바람에육신의 껍질은 늙어 가지만아침 점심 저녁그리고또 아침이 밝아와도한시도언제나 어디서나너를 사랑하며너를 기억하며너를 추억하며니가 돌아 오기를 기다리네갈때는 그렇게아프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4-03-22 07:00 [독자투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 동참 필요 매년 봄철이 되면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습도가 낮은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바짝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일어나면 큰 산불이 발생하게 된다.특히 봄철 영동지역은 건조한 날씨 지속과 이동성 고기압으로 발생하는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양간지풍(襄杆之風)이라는 바람이 있다. 이를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분다는 뜻으로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도 불리는데 고온 건조하고 풍속이 빨라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4월 강릉·속초·동해·고성 등에서 발생한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3-21 13:15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료공백 속타는 환자들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료공백 속타는 환자들 지난달 20일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돌입한 이래 의사들과 정부의 대치국면은 악화일로다. 의대 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 증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두고 한치 양보 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전공의들이 단체로 수련병원을 떠난 이후 의대생들도 학교를 등지고 있고, 이제는 대학병원에서 직접 환자들을 살펴온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사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맞선 정부는 의사면허 정지를 카드를 꺼내드는 한편, 의대생들에게도 단체 유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단체 간부들을 상대로 한 경찰의 수사도 본격화했다. 도무지 해결 기미가 없는 상황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3-21 11:48 [독자투고] 마약 범죄 근절, 모두의 협력이 필요할때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일 경우 ‘마약 청정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30명을 웃도는 수치로 기준치를 넘어섰다.작년 23년도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인터넷(다크웹, SNS)등 우리 생활 속 마약류 확산이 급속화됨에 따라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 소지와 투약의 문제도 심각한 상황에서 마약투약자의 강폭력 범죄 등 2차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더 큰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독자투고 | 이광호 강원 원주경찰서 형사과 경사 | 2024-03-20 13:10 [칼럼] 자기반성(自己反省) [칼럼] 자기반성(自己反省) 공자(孔子)의 제자 중 효행으로 유명한 증자(曾子)는 일일삼성(一日三省)을 강조하였는데,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라는 뜻이다. 증자는 일일삼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매일 나 자신에 대하여 세 가지를 반성한다. 첫째는 남을 도와주면서 진심으로 성실하게 도와주었는가. 둘째는 친구들과 사귀는데 신의 없는 행동을 한 적이 있는가. 셋째는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고 활용했는가.”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반성하는 일은 참으로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프랑스의 사상가 루소는 소년 시절 도둑질을 하고 여자 하인에게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3-20 13:09 [독자투고] 겨울철 재해대책을 마치며 지난 10월부터 겨울철 재해대책(2023.11.15~2024.3.15)을 준비하면서 아무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했다. 분주하게 준비했던 여러 일들이 떠오르며 이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지나간 겨울철 재해대책을 고찰해 본다.겨울철 실질적인 사전 대비는 10월부터이다.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병행하여 철저하게 준비한다. 먼저 구조적 대책은 제설장비 구입과 제설제 구매, 도로 열선 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한파쉼터 정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이다. 또한 비구조적 대책은 재난 예·경보시설 독자투고 | 최인식 경기 이천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 2024-03-20 13:05 [독자투고] 가짜뉴스 유포하는 딥페이크 유형과 대처방법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기술 또한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를 활용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 등을 합성한 편집물을 말하는 것으로 영화 제작, 교육자료 개발 등에 활용되었지만 최근 이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딥페이크의 위험성 유형을 살펴보면 ▲실제로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조작해 거짓 정보 유포 ▲목소리를 모방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 ▲특정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음란물 제작 ▲조작된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3-19 11:15 [강상헌의 하제별곡] 사당(祠堂)과 사찰(寺刹) [강상헌의 하제별곡] 사당(祠堂)과 사찰(寺刹) 장흥 해동사와 구례 화엄사, 같은 ‘사’자 관광지?전남 장흥에는 일제의 두목(頭目) 이등박문을 총살한 ‘독립전쟁’의 영웅 안중근 장군의 영령(英靈)과 위훈(偉勳)을 기리는 해동사(海東祠)가 있다. 그는 스스로 전쟁에 나선 군인이라 칭했다. 서울 남산에는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있다. 요즘 인터넷에는 ‘장군’ 또는 ‘의사(義士)’ 안중근의 행적에 관한 영상물이 많다. 이승만을 다시 보자는 의도의 ‘건국전쟁’이 의미 있다면, 안중근의 저 ‘독립전쟁’은 헛수고였더냐 하고 묻는 의도도 여럿이다. 이런 유행에 좀 황당한 대목이 있어 언급한다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3-19 09:30 [칼럼] '위기의 자영업자' 구조 개편 서둘러야 [칼럼] '위기의 자영업자' 구조 개편 서둘러야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소비 위축 속 빚으로 어렵게 버텨 왔던 자영업자들이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 지난 4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NICE)평가정보의‘개인사업자 대출현황’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335만 8,499명의 개인사업자가 받은 자영업자 대출 잔액(가계대출 + 기업대출)은 1,109조 6,658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말과 비교해 대출자가 8만 4,851명(2.6%), 대출잔액은 27조 400억 원(2.5%) 더 늘어난 것이다.우려스러운 건 급증하는 연체 규모다.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 금액은 2022년 말 18조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3-18 11:05 [독자투고] 해빙기, 공사장 화재나 폭발사고 주의해야 봄철 해빙기는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다.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용접ㆍ용단 작업이 많이 이뤄져 자칫 부주의에 의한 화재ㆍ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그렇다면 화재ㆍ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째, 공사 현장 내 근로자 지시 체계 확립과 안전교육이다. 건설 현장은 특성상 원ㆍ하청 관계자들이 모여 있어 명확한 작업 지시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시 위험성과 예방 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둘째, 관리ㆍ감독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4-03-18 11:03 [기자수첩] 대구 광주간 달빛철도, 순창에도 기회 [기자수첩] 대구 광주간 달빛철도, 순창에도 기회 대구-광주간 달빛고속도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 1월 25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특별법에는 영남과 호남의 지역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속철도를 건설하자는 취지의 법안으로 사업을 실시할 때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고 국토교통부 산하에 달빛고속철도건설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달빛철도는 총연장 198.8km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철도는 광주 송정역에서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등을 거쳐 대구 서대구역에 도착한다. 모두 6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4-03-18 09: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