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코이라는 물고기는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각장애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질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9 14:10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지난달 부터 ‘만(滿)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이 생겼다. 만 나이 통일법은 ‘만 나이’와 ‘연 나이’, ‘세는 나이’를 혼용하고 있는 현 국내 나이 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행정 기본법·민법 개정안이다.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모두 1월 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게 된다. ‘연 나이’는 일부 법령에서 채택하고 있는 나이 계산법으로, 개인의 생일과 관계없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를 계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06 11:57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7월 1일부터 경기도는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1일은 경기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은 33℃ 내외로 오르겠고, 3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또, 같은 날 서울은 물론 충북 전역, 광주, 나주, 순천, 담양 등 전남지역 12개 시·군 등에서 한낮 기온이 33도 전후를 기록하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폭염 위기 경보 단계도 ‘경계’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또 이날 많은 지역에서 열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2 10:44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천일염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오염수 방류 전 소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에 나서면서 소금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 마트에서는 ‘소금 1인당 1개 한정’이라는 안내문이 매대에 붙어 있는데도 개장 후 채 30분도 되기 전에 동이 나는 등 연일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kg 천일염 가격이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폭등하는가 하면 대기업을 사칭, 싼값에 소금을 판다고 속인 뒤 입금액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까지 발생했다.소금값이 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29 15:12 [최승필의 돋보기] 장마철 피해 예방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중요 [최승필의 돋보기] 장마철 피해 예방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중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24일 밤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된 비가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뒤 26일부터 전국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및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의 일종으로, 그 원인인 정체전서(장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25 13:06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공지능 챗GPT 시대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공지능 챗GPT 시대 미국 기업이 출시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AI 혁명시대가 열렸다. PC 시대를 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AI가 PC나 인터넷만큼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를 적용한 인터넷 검색 엔진을 공개하고, 이에 맞서 구글도 자체 개발한 AI 챗봇을 공개하는 등 거대 테크 기업들의 AI 전쟁도 가열되고 있다. 중국 최대 검색 업체 바이두, 한국의 네이버·카카오도 AI 챗봇을 곧 내놓겠다며 경쟁에 뛰어들었다.증기기관이 1차산업혁명을 폭발시켰듯 AI 혁명이 인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22 11:54 [최승필의 돋보기] 상호주의의 가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상호주의의 가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할 때 “어려움 속에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외교 등에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함으로써 국정 1년 차에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The Diplomat)’ 등 외신들은 지난달 출범 1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요소이자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하지만 북한의 핵 도발 위험과 대중(對中) 관계 등은 과제로 지적되기도 했다.실제로, 윤 정부 출범 후 한중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18 13:47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사회 병 ‘끗발’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사회 병 ‘끗발’ ‘이력서’를 100번 이상 쓴 구직자가 적지 않다는 조사가 있었다. 몇 해 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채용포털과 함께 20세 이상 구직자 1236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는 조사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680명 가운데 4.3%가 ‘입사원서’를 100번 이상 냈다. 중장년 구직자 556명의 경우는 그 비율이 9.3%로 청년 구직자의 갑절을 넘었다. 청년과 중장년을 합치면 전체 구직자의 6.6% 가량이 입사원서를 100번 이상 냈다고 했다. ‘100번 이상’ 입사 지원을 하고도 취직에 실패한 구직자가 이같이 많았다.그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15 11:32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해마다 6월이 오면 전국에는 호국보훈을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걸리면서 매스컴에서도 호국보훈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6월에는 6·25 동족상잔의 깊은 상처가 지금도 아물지 않았는데 지금도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것으로 호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면서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국가보훈처가 존재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8 15:26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아테네는 시민들이 국가의 결정이나 집행과정에서 직접 결정하고, 참여하는 ‘직접민주제’로 운영됐다.그러나 점차 영토가 넓어지고, 인구가 많아져 국민이 직접 참여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민이 직접 대표자를 선출해 그들로 하여금 나라의 살림을 대신 맡도록 했다.오늘날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의민주제(대의정치, 간접정치)다.‘대의민주제’는 국민이 선거로 뽑은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해 정책문제를 처리하는 제도다.우리나라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로 치러진 선거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04 11:40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전기요금이 16일부터 ㎾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된다.도시가스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45일간가까이 미뤄온 지각 인상이다. 전기요금은 애초 ㎾h당 7원 정도 올리려고 했지만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를 메우는 데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회에서 한전의 약 26조원 자구안을 검토한 뒤 전기요금 인상분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인상으로 월평균 332㎾h의 전력을 사용하는 4인가구는 현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1 11:57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농어촌지역에 공중보건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건강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방을 받을 수있는 곳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이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인력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화 하고 있다. 의사들이 수도권지역으로 몰리면서 농어촌 등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는 그 동안 이들 의료 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이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갈수록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들어 이마저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전역으로 빠져나가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5-25 12:53 [최승필의 돋보기] 생태계 균형의 조력자, 꿀벌 지키기 [최승필의 돋보기] 생태계 균형의 조력자, 꿀벌 지키기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테라스 정원에서 포스코이앤씨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설공단, 어반비즈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해피 벌스 데이(Happy 벌’s Day)’를 진행했다.포스코이앤씨의 도시 양봉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꿀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환경 관련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진행,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앞서, 지난 12일 서울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5-21 13:28 [최재혁의 데스크席]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 [최재혁의 데스크席]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 2년째 계속된 꿀벌 실종과 폐사의 후폭풍이 사과 등 전국 과수농가로 번져 피해가 우려된다. 벌에 의한 꽃가루받이 수정이 필수적인데 수정에 필요한 꿀벌이 사라져 영농에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꿀벌 실종과 폐사는 전국적인 현상이어서 꿀벌 한 통 가격이 40만∼50만원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 올랐다. 그런데도 구입하기조차 어려워 수입산 호박벌로 대체하거나 인공 수분을 할 경우 기형이나 상품성이 떨어진 딸기를 생산할 가능성이 커 과수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오랜 지인중에 지금도 양봉을 하는 이가 있다. 벌이 정직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5-18 13:02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위한 모두의 노력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위한 모두의 노력 필요 ‘화성습지는 생명의 하모니’, ‘생명이 공존하는 화성습지’, ‘생명과 평화의 길, 화성습지’, ‘기후 위기의 대안, 화성습지’, ‘함께 지켜요, 화성습지’. 지난 13일 경기 화성시 매향리 일대 갯벌과 화성습지 곳곳에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철새를 만나기 위해 가족 단위의 시민과 환경단체 회원 등의 발걸음이 이어졌다.화성습지를 찾은 어린이와 어른들의 손에는 이처럼 ‘화성습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이 들려있었다.‘세계 철새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5-14 13:49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정의 달’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정의 달’ 5월은 1년 12개월 중 다섯 번째 달로 아름다운 시기다.봄의 마지막 달로 거리 곳곳에서 푸르름을 느낄 수 있고, 각종 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꽃의 여왕’ 화려한 장미를 보고 있노라면 5월이 계절의 여왕임을 절로 실감할 수 있다. 5월을 예찬한 글도 많다. ‘영원한 5월의 소년’ 수필가 피천득은 ‘오월’이라는 시를 남겼다.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이하 중략)”, 이해인 수녀도 ‘5월의 시’를 통해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축복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5-11 13:51 [최승필의 돋보기] 어린이,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우리의 미래 [최승필의 돋보기] 어린이,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우리의 미래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대부분이 행복하지 못한 일상을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 101주년을 맞은 ‘어린이날’ 접한 우울한 소식이다.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29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2231명을 대상으로 한 ‘2023 아동행복지수’ 조사에서 86.9%인 1940명의 행복지수가 ‘하(下)’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율은 1년 전에 비해 2.5% 증가한 것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들의 행복 수준 파악을 위해 매년 재단 산하 아동복지연구소를 통해 ‘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5-07 13:11 [양동익의 시선] 철인정치와 민주주의 [양동익의 시선] 철인정치와 민주주의 정치권력의 정당성 회복고대부터 강력한 현군의 출현은 백성들의 희망이었다. 새로운 왕조의 출현과 융성한 제국에는 현명한 지도자가 있었고 그것을 명분으로 하는 포용력 있는 리더쉽이 있었다. 그리고 하늘이라는 절대성에서 부여된 불가침 권력으로 신의 대리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가치발전은 한 사람이나 특정한 집단이 통치하는 사회가 아님을 보여준다. 이는 인류 역사에서 얻은 많은 시행착오의 결과이기도 하고 이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인류의 진정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플라톤의 ‘철인 정치론’은 인류의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3-05-01 10:11 [최재혁의 데스크席]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돈봉투 의혹’이 그것이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이은 전직 대표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다. 검찰의 야당과의 전쟁은 일상사가 됐다. 송영길 전 대표 시절, 전당 대회 돈봉투 사건은 당의 전직 사무부총장 휴대폰에 화석처럼 켜켜이 쌓여 있다. 정황이 구체적이어서 사실일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이쯤 되면 ‘빼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다. 야당 탄압이란 구호를 내걸기가 민망해진 이유다. 어쩔 수 없이 이재명 대표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4-27 13:02 [최승필의 돋보기]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 일, 우리를 지키는 길 [최승필의 돋보기]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 일, 우리를 지키는 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세종과 서울, 과천 정부청사와 전국 공공기관 건물, 숭례문과 광안대교 등의 조명이 소등됐다.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소등 행사에는 전국의 소방·재난 상황실 등을 제외한 모든 공공청사와 참여 공동주택, 주요 시설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전 세계 약 5만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은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방 | 2023-04-23 13: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