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尹대통령-이재명 취임 후 첫 회담 성사…협치 신호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함에 따라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그동안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요구하던 이른바 '영수회... 尹대통령, 새 총리·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교체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대외 행보를 재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 사의를 표한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검토 중이다.윤 대통령은 여소야대 국회를 고려해 정무 감각과 소통 역... 北, 남북 잇는 동해선·경의선 도로 가로등 철거…"현재 군사적 영향 없어" 북한이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최근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의선 도로는 2004년 남북 간 연결 공사가 완료돼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오갔다. 하지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인원들이 철수한 이후로는 이용되지 않았다.동해선은 강원도 고성군... 기사 (15,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朴대통령 '원전시장 블루칩' 체코서 원전세일즈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 등 프랑스 파리 방문 일정을 마치고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설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단계 격상시키고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신규원전 건설 및 철도, 교통, 통신 등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과 더불어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제조업 중심에서 과학기술, ICT, 보건의료, 문화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 정치일반 | 프라하=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5-12-03 07:34 美 국무부 "한국형전투기 사업 최대한 지원"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기술이전 논란을 빚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대해 “가능한 한 최대한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가장 민감한 국방기술의 이전을 통해 한국의 국방 프로그램과 우선순위를 지속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가 KF-X 사업과 관련한 민감기술의 이전을 지원한다는 입장을 공식으로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 한국 방위사업청과 록히드마틴 간의 협상 추이가 주목된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한국이 우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일반 |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2015-12-03 07:34 文, 지도체제 '제3의 대안' 찾을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상이 무산되고, 안철수 전 대표가 제시한 ‘혁신 전당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도부 선출방안 역시 다수 공감대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도체제 문제에 대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문 대표는 이르면 주말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 측 전해철 의원은 YTN 라디오에 나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 대표는 혁신전대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뉘앙스를 풍겨온 터라 혁신전대를 고사하는 대신 혁신을 고리로 안 전 대표와 접점을 모색하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3 07:34 '경제법안 산적' 연말 임시국회 불가피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가 1일로 종료일까지 9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처리할 법률안은 산적해 있음에 따라 정기국회 뒤 곧이어 연말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다. 여야는 일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중 심의를 위해 1, 2일 예정됐던 본회의 중 1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또 2일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야가 예산안 처리과정에 쟁점법안에 대한 처리 합의가 이뤄질 경우 정기국회 폐회이전에 본회의를 한두차례 소집해 처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02 07:33 文, 공천혁신안 '마이웨이'... 주말께 安제안 입장 밝힐듯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제안으로 촉발된 ‘혁신 전당대회’ 논란에 개의치 않고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 전 대표가 혁신전대에서 선출된 지도부가 공천혁신안을 수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뒤 안 전 대표를 지지하는 비주류에서 ‘혁신안 원점 재검토’까지 주장하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없이 내 갈 길을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혁신안 흔들기가 결국 공천 탈락 우려에서 나왔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문 대표의 시각이다. 그가 전날 “혁신위의 혁신안조차 거부하면서 혁신을 말하는 것은 혁신의 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2 07:33 朴대통령 "혁신미션,녹색기금협력으로 서너지 창출"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청정에너지 혁신미션(Mission Innovation)’과 녹색기후기금(GCF)의 연계를 통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 체계를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인근의 르부르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혁신미션 출범식에 참석한 뒤 서면 기념사를 통해 “(혁신미션과) GCF와의 협력은 많은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미션은 청정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효과적이고 장기적으 정치일반 | 연합뉴스 | 2015-12-02 07:33 與野, 개인자산 종합 관리계좌 비과세 혜택 여야가 ‘만능계좌’로 불리는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혜택을 소득 5500만 원 이하일 경우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새누리당 강석훈·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안 도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된 조특법 개정안은 전날까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국회선진화법(개정 국회법)에 따라 1일 0시를 기해 정부 원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2 07:33 ‘경제법안 산적’ 연말 임시국회 불가피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가 1일로 종료일까지 9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처리할 법률안은 산적해 있음에 따라 정기국회 뒤 곧이어 연말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다. 여야는 일단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중 심의를 위해 1, 2일 예정됐던 본회의 중 1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또 2일 본회의에선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처리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야가 예산안 처리과정에 쟁점법안에 대한 처리 합의가 이뤄질 경우 정기국회 폐회이전에 본회의를 한두차례 소집해 처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01 17:01 대학생 "청년실업, 정보제공 미흡이 원인" 30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는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 채준영 씨와 한양대 정책학과 3학년 김희원 씨가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이날 발간한 ‘2015 대한민국 청년 실태백서’에 연구원 자격으로 참여한 청년들로, 최고위원들에게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씨는 “요즘 청년들에게 ‘대기업만 좋아한다. 눈만 높다’고 얘기하지만 현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상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고생을 감수할 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2-01 06:29 '마이웨이' 安 "혁신전대" 드라이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30일 광주를 방문해 1박2일동안 전날 자신이 제안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관철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 전 대표가 문재인 대표가 제안했던 ‘문안박(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임시지도부’ 제안을 거부하고 당 내홍 수습을 위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다음날 곧바로 광주를 방문함에 따라 안 전 대표의 혁신몰이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하는 혁신토론회에 참석,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혁신전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1 06:29 韓.美.日 수석대표, 북핵 해법 논의방향 '쏠린눈'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3자 회동을 하기로 함에 따라 북핵 해법을 둘러싼 논의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참석하는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은 지난 5월27일 서울에서의 만남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한미일 수석대표는 최근 북한 및 한반도 정세를 평가·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6자회담 재개와 북핵 해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기자 | 2015-12-01 06:29 '진퇴양난' 文 "혁신 진정성 인정 어려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자신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을 거절하고 혁신전대 카드를 꺼내든 것이 사실상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묘수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전 대표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혁신위의 혁신안조차 거부하면서 혁신을 말하는 것은 혁신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안 전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 “혁신은 우리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일이므로 우리 모두에게 두려운 일이다. 우리가 그런 결기를 갖지 못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1 06:29 천정배 "安, 신당합류 '개혁정치' 초심 실현"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30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향해 “안 전 대표를 비롯, 개혁을 염원하는 이들이 신당 창당에 합류해 ‘개혁정치’의 초심을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진위 회의에서 안 전 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성’ 제안을 거부하고 혁신전대 및 천정배신당 세력과의 통합 추진을 제안한 대해 “문안박 지분나누기 야합을 거부했다는 점에서 한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하면서 신당 합류를 주문했다. 천 의원은 그러나 “안 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2-01 06:29 朴대통령, 新기후변화체제 선진국,개발도상국간 입장차 중재 박근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입장차를 중재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정상회의 1세션에서 10번째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신(新)산업 육성 노력을 설명하면서 개도국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 및 재원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이 선진-개도국간 가교역할에 나선 것은 신(新)기후변화체제의 확립을 둘러싼 선진국과 개도국 간 정치일반 | 파리=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5-12-01 06:29 김 행 전 청와대 대변인, 2016 총선 서울 중구 출마 서정익 기자 = 김 행 전 청와대 대변인이 2016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구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30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변인은 “중구가 본적지이자 직장생활을 하고 현재까지도 살고 있다. 중구에서 마지막 봉사 기회를 갖고 낙후된 중구의 과거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구는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아 지역구 존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 전 대변인은 중구가 포함되는 지역구에 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1-30 13:49 여야정, 한중 FTA 피해 농어민 지원 상생기금 1조원 조성 국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 협의체는 30일 협정 발효로 인한 피해 농어민 지원 등을 위해 총 1조원을 상생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했다.또 논란이 된 피해보전직불제는 보전 비율을 내년부터 95%로 인상하기로 했고, 농어업 정책자금의 고정대출 금리는 인하하기로 했다.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전체회의를 열어 오후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최종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이같은 내용의 후속 이행 대책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1-30 11:34 한중FTA 비준동의안 '운명의 날' 공식 체결된 뒤 1년여를 끌어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가 30일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중 FTA 비준안 통과를 염두에 두고 이날 한중FTA 여야정협의체에 이어 소관 상임위인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해 놓은 상태다. 이제 비준동의안과 관련해서 남은 쟁점은 피해 산업 분야에 대한 구제 대책 가운데 무역이득공유제, 밭농업 직불금, 피해보전직불금제, 수산업 직불금을 어느 수준으로 결정하느냐 하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도 예산안과 법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1-30 08:00 지자체장 정당지도부 활동 금지 이노근,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정당 지도부 활동을 원천 금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자체장이 공직선거일 120일 전부터 당일까지 정당의 대표자 또는 간부가 될 수 없도록 하고, 또 정당의 대표자·간부가 주최·참석하는 회의에도 참석할 수 없도록 했다. 현행법상 지자체장은 정당 소속이라고 해도 선거일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행사에 참여하거나 선거사무소에 방문하는 행위 등이 금지돼 있으나 정당 지도부 활동과 관련한 규정은 없다. 이 의원은 “지자체장이 정당의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1-30 08:00 '文-安 혁신 전당대회' 역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구성 제안을 거부하고 대안으로 문 대표와 자신이 참여하는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역제안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 대표의 제안은 깊은 고뇌의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문안박 연대만으로는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다”며 “당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끼며 진실로 모두가 화합하는 감동과 파격을 만들기에 부족하다. 더 담대하고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안으로 1단계 ‘혁신전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11-30 08:00 YS '통합,화합' DJ '지역주의 청산' 논의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를 주축으로 지난 1984년 결성돼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민주화추진협의회(이후 민추협)가 30일 송년모임을 갖는다. 올해로 출범 31년을 맞은 민추협의 이번 송년모임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6년 전 DJ에 이어 최근 YS 서거로 민추협은 조직의 양대 축이었던 YS와 DJ가 모두 부재한 상황에서 첫 모임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는 최근 YS의 국가장을 치르면서 ‘동지애’를 재확인한 만큼 이번 송년 모임에서 민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1-30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5175275375475575675775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