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설 연휴 오염물질 배출 큰 코 다친다
상태바
설 연휴 오염물질 배출 큰 코 다친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4.01.21 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동부출장소, 내달 5일까지 특별단속 전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설 연휴 기간 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에 따라 내달 5일까지 취약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되며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 165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감시반 2개조를 편성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가 끝난 후 내달 5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할 시에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도, 시군 ‘특별감시 상황실’ 및 동부출장소(☎ 061-749-4313)에 신고하면 된다. 양동조 동부출장소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장에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사전 자율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