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김문상)은 최근 ‘2013학년도 제8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등영재 56명, 중등영재 50명 등 총 106명의 영재를 배출한 제8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관내 부시장, 시의회 의장 및 학교장 등 지역사회 인사가 한 데 모여 더 넓은 세계로 발돋움하는 학생들을 축하해 줬다. 그동안 연구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와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학습을 다양하게 체험한 생생한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된 수료식은 학생들의 성장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학문적 축제의 장이 돼 수료식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문상 교육장은 “스마트 시대의 인재는 고장을 사랑하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단순 지식과 사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산출물을 통한 융합교육으로의 영재교육 방향 전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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