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신종철)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3박5일간) 초·중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교사 61명이 해외 투어학습을 싱가포르에서 실시한다. 해외 투어학습은 해마다 의령군의 지원받아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더 큰 비전을 가지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해외 투어학습은 싱가포르의 견학과 체험으로 이뤄졌다. 첫날에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주롱 새 공원,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트,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을 견학하고, 둘째 날에는 뉴워터 비지터센터, 마리나 버라지, 마리나 베이 샌즈 Sky Pak, 친환경 공원, 가든 바이 더 베이 등을 관람하며, 셋째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 섬을 둘러보는 등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고, 싱가포르 나라의 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배울 수 있게 했다. 신종철 교육장은 “이번 해외 투어학습으로 미래의 리더가 될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세계 속의 우리를 바로 보고, 더 큰 꿈을 가지며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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