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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발전 ‘한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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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발전 ‘한 획’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9.09.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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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서 농업발전기여·유통개선 부문 대상 수상
농민·조합원 복지 증진·영농활동 지원·지역 비전 제시 등 공로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이 최근 2019년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기여 및 유통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에서 농업발전기여및 유통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 조합장은 지난 4년여 동안 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 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

   최 조합장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증진과 영농활동지원, 농업.농촌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민이 주인인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화도농협을 이끌어 왔다.


 또한 수년동안  화도 지역 농업발전에 큰 역활을 수행해온 그는 향후 지역 농민및 조합원들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최 조합장은 모든 지역 농민및 조합원들에게 미래로 가는 동반자로써 복지, 영농, 환원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먼저 지역농민및 조합원 복지부문에서 건강검진 격년제 매년시행, 위생복지비 지원, 자녀 장학급 지원, 경조사비 지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지원등 지역 농민들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 확대 등이다.


 최 조합장은 아울러 농민및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부문에도 더욱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농자재 구매권 확대등 영농부문에서도 지원 사업이 크게 확대 추진 될 전망이다.


 또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확대, 수확기에 필요한 영농자재 70%지원, 농약 구입대금 15%-30% 보조 확대, 농업용 농기계 수리비 증액및 임대료 지원, 영농회별 농업용 관리기 지원, 야생동물 출현 영농회 포획장비(맷돼지 포액트랩)등을 지원한다.


 최 상복 조합장은 “농업 종사들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의 탈 농촌화가 가속화 됨으로써 지금 농촌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농촌과 지역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 주기 위해 화도농협이 더욱 농민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상생의 화도농협으로 거듭 태어날 생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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