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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제256회 임시회를 지난 10월15일부터~28일까지 14일간 개회한 가운데 지난 10월22일부터 철원군 집행부 각 실 과장을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제1차 질의에서는 강세용 부의장, 김갑수, 박남진 의원이, 제2차 질의에서는 김선례, 박기준 의원이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제1차 집행부에대한 질문요지"
강세용 의원은, 보건복지부산하(철원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 정신건강, 저출산, 고령화 치매환자의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 시책추진 업무에 관한 질의를 하고 답볍을 요청했다.
김갑수 의원은 국토교통부(군 안전도시과)소관 근남면 육단리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확정으로 작은 시가지가 변화하는 사업성 검토에 대한 질의했다.
박남진 의원도, 현재 철원군의 인구는 45,602명,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162명으로 철원군도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해 고령자가 경험하는 어려움은 건강문제, 경제적, 외로움, 노인복지시설 부족 순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에 늘어가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 현재 추진 중인 우리군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질문을 했다.
"제2차 질문요지"
김선례 의원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020년도)인증에 관한 준비과정과 우리지역의 관광명소 관리 및 발굴에 대한 질의와 철원의 문화 예술인들의 발자취에 관한 컨텐츠를 추가로 주문했다.
박기준 의원도 농기계(농업유통과)임대사업에 관해 농민들이 농기계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과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한 질의를 했다.
철원군의회는 제256회 임시회를 이달 10월28일(월) 오전 폐회를 선언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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