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자로,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 재난 및 안전관련 단체 회원 중 예방활동에 역량있는 회원, 학교·기업·민간단체·지역주민 등이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약 20명으로, 위촉일로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점검,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의 안전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작성 후 시·군 담당부서에 우편, 직접방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분야 경력,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내달 8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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