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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턴투워드 부산계기 ‘청소년과 함께 하는 보훈현장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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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턴투워드 부산계기 ‘청소년과 함께 하는 보훈현장탐방’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1.0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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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에서는 1일 성신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60여명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 하는 보훈현장탐방’을 실시했다.

 

 

<플래시몹>

이번 탐방의 첫 번째 목적지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몽양여운형 생가기념관’으로 학생들은 기념관 관람과 생가방문을 통해 몽양 여운형의 업적과 생애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목적지는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하고 있는 ‘지평전투전적비’ 및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으로 먼저 지평전투전적비에 헌화 및 묵념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6·25에 UN군으로 참전한 나라의 국기를 들고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또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턴투워드부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으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해설 및 4D영상체험 등을 통해 지평의병과 지평리전투의 의미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한편 일행은 오찬 후 ‘두물머리’ 장소로 이동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큰 물줄기를 이루는 두물머리의 의미를 통해 남북한 통일을 기원했다.

 

또 워커힐호텔 인근 ‘워커장군 추모비’로 이동, 낙동강전투에 혁혁한 공을 세운 워커장군을 추모하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졌다.

 

이날 참석한 성신여고 학생들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6·25참전유공자, UN군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고 ‘턴투워드부산 추모행사’를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하는 보훈현장탐방을 지속적으로 실시, 청소년들에게 우리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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