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로 선정됨으로써 시의 위상은 물론 마을의 영예를 드높이게 되었다.
강원도 농어업대상 산림경영 부문에 김진국 씨(하장면 판문길 714-78)를 비롯해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로 하장면 판문리 마을(대표 김경희)이 선정되어, 오는 11월 12일(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강원도․강원일보사에서 주최하는 본 시상식 당일에는 수상자 및 판문리 마을 주민,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하장면 판문리 마을은 올해 배추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및 농촌마을체험행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선도마을로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2억원(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확보하여 마을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체험장 시설 조성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농촌마을이 6차산업 마을로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고, 마을소득창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각종체험사업 발굴과 주민 소득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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