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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노원50플러스센터 공동기획6]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기업에도 ‘최고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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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노원50플러스센터 공동기획6] 구직자뿐 아니라 구인기업에도 ‘최고의 파트너’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1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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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50플러스센터 일자리상담소에서 재취업하기 - 구인 신청
사회복지기관, 갑작스러운 인력공백 유사경력자 맞춤 연결
다음날 바로 면접부터 출근까지 일사천리

최구인(57) 님은 재직 중인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용구 담당자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급하게 직원을 채용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기존 구인이 있을 때마다 신청을 도와주던 취업지원기관에 연락을 했으나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해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중 옆자리 직원이 노원50플러스센터에 전화해보라고 귀띔을 해주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회복지기관인데 복지용구 담당자가 그만두게 되어 급하게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혹시 구인신청도 도와주실 수 있나요?”

“네 안녕하세요? 물론 구인신청 가능합니다. 취업포털사이트에 채용공고를 게시해 드리고, 적합한 구직자도 추천드리고 있어요. 우선 구인신청서를 양식에 맞춰서 작성해주시고, 채용담당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이메일로 양식을 보내주시면 작성해서, 사업자 등록증과 담당자 신분증을 같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가능한가요?”

“네 양식에 별(*)표 란은 필수입력란입니다. 꼭 기재해 주셔야하고, 담당자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은 사본으로 부탁드립니다. 회신주시면 바로 서울일자리포털사이트에 신청해드리겠습니다.”

이메일로 구인신청서 양식을 받아 직업상담사의 요청대로 작성하고 서류를 준비해서 전달했다. 바로 구인사이트에 채용공고가 게시됐고, 적합한 구직자를 3명 추천 받았다. 그중 두 분이 컴퓨터활용과 운전도 가능하고 얼마 전까지 물품관리직에 근무하셨기도 해서 바로 면접제안을 드렸다.

“안녕하세요? 00사회복지기관입니다. 이번 저희 복지용구담당자 채용에 선생님을 추천받아 연락드렸습니다. 언제 면접이 가능하신가요?”

“네 노원50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에게 해당채용에 대해서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내일 오후에 가능합니다. 그간 유사한 업무를 해와서 채용된다면 적응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운전도 가능하고 외근을 하면서 거래처관리 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이번 채용에 대해서는 노원50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전화를 주셔서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면접 가능합니다.”

다음날 면접을 진행하고 한 분으로 최종 결정한 후 출근제안을 드렸다. 마침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던 상황이어서 바로 출근이 가능했다. 급하게 사람을 찾아야 해서 난감했는데 노원50플러스센터의 도움으로 큰 문제없이 적합한 분을 채용하게 됐다.

 

★노원50플러스센터 구인신청 절차

1. 구인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채용담당자 신분증 준비

2. 전화: 02-931-5060, 팩스: 02-936-5060 로 서류전달

3. 서울일자리 포털사이트 구인신청 공고게시 및 적합구직자 추천

4. 구인업체 채용절차 진행 및 채용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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