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설 앞두고 남동구에 ‘온정의 손길’ 쇄도
상태바
설 앞두고 남동구에 ‘온정의 손길’ 쇄도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1.21 0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이 다가오자 각 단제 등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소래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대표 임춘심)로부터 단지 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한 백미 10kg들이 100포를 전달받았다. 신화BMC(주) 소래휴먼시아 3단지 관리사무소는 평소에도 남다른 복지마인드로 저소득층이 밀집돼 있는 3단지 내 복지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김을수 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드리며 지원한 쌀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구월2동 주민센터(동장 구본희)는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채익희)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쌀 20kg들이 12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전통계승 나눔 사업으로 금고 회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참여로 모금된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월2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을 저소득층 6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구본희 동장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소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