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고 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 맞춤 공감행정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이색적인 친절 다짐실천을 펼치기로 했다.

어느 누구나 다 아는 친절에 대해 마음을 새롭게 해 친절마음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잃어버린 서미경 찾기’로 친절의 지표를 세웠다.

‘잃어버린 서미경 찾기’는 친절의 가장 기본적인 마음을 실천하는 것으로, 첫째는 서서 응대, 둘째는 미소 짓기, 셋째는 경청 태도다.

이런 친절에 대한 다짐과 실천으로 시민을 대하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남양주시를 찾으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절하고 빠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껏 노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이런 친절 다짐실천 이외에도 각 부서별 ‘시민눈높이 맞춤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내달 6일에서 7일까지는 민원접점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4년 민원담당자 친절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적인 친절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다짐실천으로 남양주시의 모든 공무원들이 자신도 행복하고, 시민에게도 행복을 전해주는 적극적인 친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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