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공무원, 사례관리사, 지역사정에 밝은 무한돌보미로 구성돼 지역에서 추천의뢰 된 가구를 주 2회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을 찾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927가구를 방문해 기초수급자 선정, 긴급지원, 무한돌봄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복지제도 안내 등을 실시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곳곳에 찾아가서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무한돌봄센터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