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낙석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계읍 마교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 낙석위험 방지사업을 추진한다.
도계읍 마교리에서 무시터를 잇는 농어촌도로에는 낙석방지를 위한 옹벽과 차단막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가 미흡해 주민들로부터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내달부터 도계읍 마교리~무시터(농어촌도로 도계203호선) 구간에 돌망태 옹벽 350m를 설치키로 하고 우기 전인 6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 낙석위험 방지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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