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센터장 조수연)는 3일 기동씨밥집(점장 장기동) 등 원주지역 7곳의 매장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이 전달된 뚜레쥬르 원주 관설점(점장 서성규), 볼타커피(점장 박지나), 커피토끼(점장 김예정), 퐁당효소(점장 조주윤), 천매막국수(점장 서종성), 혜담 원주점(점장 이진욱)등으로 이들 7곳의 매장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 된다.
조수연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좋은이웃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혜담 원주점 이진욱 점장은 “가게를 오픈함과 동시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2020년에는 따듯한 기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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