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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재창조 사업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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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재창조 사업 '가시적 성과'
  • 대전/ 박장선기자
  • 승인 2014.03.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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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엑스포기념관이 세계 엑스포기념 박물관으로 새롭게 조성돼 또 하나의 명품공간이 탄생했다. 25일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대전엑스포기념관'리모델링 공사와 2층 증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꾸민'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개관식을 이날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재창조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엑스포기념관'과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39억 8000만 원(국^시비 50%)을 들여 총 519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새롭게 꾸며져 시민들에게 선 뵈는 1층 엑스포기념관은 ▲기억의 장, ▲전환의 장, ▲염원의 장, ▲환희의 장, ▲화합의 장 등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1993년 치러진 대전엑스포 관련 자료와 기념물품을 전시했다. 특히, 환희의 장은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열린 대전엑스포 행사 영상이 상영돼 개최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지난해 12월 31일 특구개발계획 수립^고시를 계기로 본격 추진에 들어 갔으며, 총 9627억 원(국^시비 7627억 원, 민자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까지 과학공원 부지 총 59만 2494㎡를 4개 구역으로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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