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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흐르는 ‘힐링명소 하동’ 정착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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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흐르는 ‘힐링명소 하동’ 정착 시킨다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4.01.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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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올해 문화 관광 업무·비전 발표 ‘삶의 여유 느끼고 즐기며 나누는 행복 하동’비전 제시 창조마케팅·특화 관광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 추진 경남 하동군의 올해 문화관광 업무는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힐링 하동 정착’에 목표를 두고 ‘삶의 여유를 느끼고 즐기며 나누는 행복 하동’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힐링과 문화관광의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면서 국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관광을 실천하는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이를 위해 ▲문화적 소통으로 문화강군 달성 ▲휴양·체험형 관광인프라 구축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관광마케팅 ▲하동만의 멋이 있는 문화관광 시설운영에 역점을 두고 변화하는 문화관광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문화유산의 보존 활용과 체험형 숙박시설 유치, 명상 여행지 등 창조 관광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적 소통으로 문화강군 달성=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적 배려는 물론 군민 속에 문화가 깃들여 있는 삶과 독서의 생활화가 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활동, 지역 문화행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설치, 판소리명창 선양사업, 토지문학제, 이병주문학제 등 50여 건에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생활 곳곳에 공감문화 정착=생활에서 채우는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육, 문화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및 관광 산업화 기반 조성에 전력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역사(驛舍) 전시, 전시관 조성, 불교문화예술관 건립, 문화재 안전관리 및 보수정비, 하동명인 작품 전시회, 문화재를 활용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를 활용한 유교 예절교육, 올바른 우리말 정착을 위한 공공문장 감수 등 20여 건에 달한다. ◆힐링·체험이 있는 특화 관광인프라 구축=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움과 자연을 바탕으로 특화된 관광명소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하동호 생태체험공원 조성, 섬진강변 트레킹코스 조성, 청학동 관광개발사업, 체험·체류형 숙박시설 유치, 지리산 생태아트파크 조성,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지리산 하동으로 떠나는 명상여행 운영 등 특화 관광인프라 구축에 1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조마케팅으로 늘 새로운 관광=체험·생태 관광으로 심금을 울리는 끌림 관광여행이 될 수 있도록 늘 새롭게 관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각 지역에 재미와 감성이 있는 스토리텔링 발굴, 하동 맛 길 따라 50선 선정,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꾼 관광해설, 토지길과 이순신 백의종군로 탐방 프로그램 운영, S-train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등 맞춤형 관광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하동만의 멋이 있는 문화관광시설 운영=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관광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공연·전시·영화상영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한 편리함과 만족을 주는 시설물 관리, 사계절 감성의 꽃이 피고 전통문화를 찾는 전통 공예장 운영, 최참판댁 상설 마당극 공연, 전통혼례 장소 활용, 영호남 화합의 장소이자 ‘역마’의 무대이며 민족의 삶이 담겨있는 화개장터 운영 등에 8억여 원을 투입해 하동만의 멋이 있는 관광명소로 운영한다. ◆50대 역점시책 추진=군민의 관심과 이해가 얽힌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마무리를 위해 각종 현안사업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군정 50대 역점시책 중 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해 흔들림 없는 신뢰군정을 구축한다. 문화관광 분야의 역점시책은 문학수도 하동 프로젝트 추진,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공사재개, 금오산 어드벤처레포츠단지 조성, 명상치유센터 조성, 화개장터 활성화, 고소성 생태공원 조성, 신천지 관광랜드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삶의 여유를 하동에서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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