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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자연+인간' 완벽한 조 화 이루는 '새로운 창조 도시' 영양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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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자연+인간' 완벽한 조 화 이루는 '새로운 창조 도시' 영양으로 우뚝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14.06.30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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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영양 완성 

영양군은 사람과 인간문화의 조화를 통한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자급이 이뤄지고 자족의 기능을 갖춘 도시 영양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환경생태도시인 브라질의 쿠리치바처럼 전원도시, 녹색도시, 에코폴리스, 에코시티를 만드는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유치를 가능하게 한 자연친화적인 생태자원, 지역 관광의 핵심으로 육성되고 있는 음식디미방과 같은 우수한 전통문화, 이문열^조지훈과 같은 인문학 등 풍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급자족의 도시, 새로운 영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자연문화 창조, 인간문화 창조, 융복합 창조를 큰 축으로 해 자연과 인간문화가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한국적 에코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선6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자 한다.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영양군은 열악한 접근성과 산업화 기반 부족으로 그동안 기업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다. 하지만 영양군의 특색 있는 환경과 차별화된 자원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현재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 영양군을 찾고 있다. 민자유치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1차 산물의 산업화 기반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군의 지속가능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월지구의 생약연구단지, 청기지구의 과학동화마을, 석보지구의 바이오팜스리조트타운, 입암지구의 남영양 농공단지 등이 있으며 임기 내에 준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수익으로 이어지는 획기적인 농정 추진 

영양군은 군민들의 생활 기반인 농정사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3農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안심농업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농사에만 전념하면 누구나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둘째, 청춘농업은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청춘 농업세대 육성을 위해 시니어 농업경영인과 농업후계세대 지원정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 지속가능한 농업은 농가유형별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 축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순환농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민 개개인의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 

영양군은 군민 개개인의 행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행정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건부분에서는 권역별 닥터헬기장조성과 건강새마을 육성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복지부분에서는 노인·여성·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기금을 조성해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크게 높여나갈 계획이다. 

●소통과 화합의 군정 추진 

영양군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실현을 위해서 소통과 화합의 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누구나 손쉽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화한통이면 손쉽게 의문을 해결하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군민행복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누구나 군정의 정책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토론방과, 시책발굴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관 공동 시책창조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군수와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주민에 의한 정책 수립, 투명한 행정 추진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망 확충 

영양군의 취약한 접근성은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돼 왔다. 하지만 현재 동서4축 고속도로 영양나들목 설치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주민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고속도로 개통은 민선6기에 현실이 될 예정이다. 관내 교통망에서는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한티재(국도 88호선)와 팔수골재(지방도 920호선)도로가 민선6기 임기 내에 선형개량과 함께 터널설치를 완료할 계획에 있어 2012년 개통된 소계터널과 더불어 5개면이 영양읍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통행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도 31호선의 지속적인 선형개량과 지방도 918호선의 국지도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관내^외를 연결하는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복한 교육으로 지역을 빛낼 인재 양성 

민선6기 영양군의 교육정책은 성적향상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우수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인재육성장학기금의 지속적인 모금을 통해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헤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영양군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등지에 향토생활관을 추가로 확보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방과후 학습지원과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지원 등을 통해 수업이 즐겁고 학교생활이 행복한 교육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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