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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쉼없는 발전' 논산시, 혁신행정 1번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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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쉼없는 발전' 논산시, 혁신행정 1번지로 급부상
  • 논산/박석하기자
  • 승인 2015.03.13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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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 100년 설계 논산시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황명선 논산시장

충남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황명선 시장의 재선 성공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성과로 많은 지역발전 동력을 구축하면서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 중점 추진해 온 KTX훈련소역 설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비가 각고의 노력 끝에 2015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지역발전 전기를 마련했으며 2015 정부예산 3938억 원 확보, 국방대 이전 사업 착공 등 목표했던 발전 토대를 다졌다.

●올해 시정 추진방향 및 역점 사업은 

올해는 국방혁신도시로 도약에 매진할 것이다. 국방대 이전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국지도 68호, 지방도 697호 확·포장 공사, 진입로 개설 등에 주력하겠다.아울러 영외면회 시행에 따른 면회객 휴식공간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밀리터리 파크 조성, 병영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방관련 연구교육기관유치, 국방산업육성 등을 통해 국방혁신도시로서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데 힘써나갈 것이다. 

논산이 역사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아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통해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초석을 놓는 한편, 강경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금강 뱃길 수상관광 사업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컨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 부응하도록 하겠다. 

올해 가장 역점 추진할 업무는 정부예산 확보다. 올해 논산시 예산 5732억 원 중 정부예산이 3938억 원으로 내년에는 시 예산을 6000억 원 규모로 늘릴 수 있도록 부서 간 연대와 협력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국비확보에 더욱 열심히 뛸 것이다. 또한 민선6기에 가장 하고 이뤄내고 싶은 지역 현안사업은 ‘KTX훈련소역 신설’이다. 올해 정부예산에 KTX 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연구 용역비 1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국가에서 추진하게 돼 논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 명에 이르는 훈련병과 가족들의 편의 도모와 더불어 지역 교통체증 해소 등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논산시의 정책과 향후 계획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경제활동의 심층인 청·장년층이 논산을 찾는 20만, 30만 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서울 등 대도시권 대기업과 중견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삼광유리(주), 현대알루미늄, 한미식품그룹, 동양강철그룹, 모나리자 등 18개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산업(농공)단지 조성 면적은 2014년 기준 약 292만㎡로 증가했다. 

앞으로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적극 발굴과 지속적인 개선 건의를 통해 기업투자여건 개선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기업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과 신뢰의 행정 구현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

●지난 2월 16일자 정기인사 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6기 공약이행과 시정비전 달성을 위한 결단을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을 위한 핵심업무의 체계 일원화 및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모든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 행정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우선 국방대학교이전지원사업단을 ‘희망논산추진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단내에 국방대이전지원과와 미래사업과를 둬 국방대 이전 기관간 협조 및 행정지원 총괄 관련 사항을 비롯해 국방대 이전 기반시설지원관련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관련 사항, 민군관대외협력에 관한사항 등 업무 체계를 일원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모든 시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중심 행정으로 시정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민선6기 시정핵심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도시 논산 만들기가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복지에 특히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안다. 시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지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명시된 것처럼 우리 시민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엄과 권리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누리는 행복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다양성 및 창의성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논산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청와대, 국회를 방문하는 서울문화체험과 고교생 가보고 싶은 대학탐방, EBS 유명강사진 초청 입시설명회 등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시책을 추진해 왔다.초등학교 및 면지역 중학교 무상급식, 급식재료비 지원에 이어 우리 아이들의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해 올해 시 직영방식의 어린이급식지원센터도 개소했다. 

민선6기에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 지원과 더불어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 어르신, 영세 자영업자 재취업 교육, 다문화가족 언어, 생활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평생학습도시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과 문화적 여건을 개선을 위해 독서, 문화,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지를 갖고 추진해 공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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