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2014년은 호국 보훈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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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2014년은 호국 보훈의 해
  • 조춘태 <전남 순천보훈지청>
  • 승인 2014.01.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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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이켜 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3년 계사년도 우리의 과거 한 페이지로 넘어가고, 어느 덧 2014년, 갑오년 새 해를 맞이한 지도 일주일이 넘었다. 지난해 한 해 국가보훈처는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200만 보훈가족과 UN참전용사께 감사하고, 국민통합 및 행복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2013년에는 보훈외교에 역점을 두어 특히 UN군 참전정전 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준 UN참전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초 기념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과거 60년을 기억하고, 불과 4km의 휴전선을 경계로 남한과 북한이 백만이 넘는 대군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휴전 상황인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또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18만 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함으로써 그분들의 자긍심 고취와 빛나는 명예가 더욱 찬란하도록 하는데 이바지 한 바 있다. 아울러 나라를 위해 공헌하시고,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물가상승률 3.3%보다 높은 수준인 4%로 2014년도 보상금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도 지난해 15만 원에서 올해 17만 원으로 인상했다. 그리고 한중 정상회담 시 협조한 ‘안중근 의사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설치’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후대에 계승해 국민의 가슴에 나라사랑의 불씨가 지펴지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무엇보다 국민 호국보훈정신 함양 중심부처로서의 정립하기 위해 ‘충무기본계획’에 ‘전시 국민 승전의식 고취 및 호국정신 함양’ 임무를 포함시켰고, ‘국가보훈기본법’을 개정해 국가보훈정책과 나라사랑교육 범정부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재취업을 위해 ‘제대군인 취업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17년까지 일자리 5만 개를 확보하기 위해 국방부·안전행정부·고용노동부 등과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2013년 한 해 동안 국가보훈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미래 지향적인 부처로 도약하기 위해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그리고 2013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국민으로부터 진심으로 존경을 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또한 2014년 갑오년 새해를 ‘호국 보훈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국가보훈의 기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유공자를 정부주도로 발굴 포상해 공훈을 선양해 드리고, 보훈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재활요양을 특화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월남참전 50주년 계기 행사 실시 및 한베트남 미래 협력관계를 넓혀나가야 한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5만 개 확보로 전역 예비역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과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몸으로 보여주신 나라사랑 교육을 범정부적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 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들이 국가의 미래에 대해 우려와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된 도리로서 우리 조국이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선제 보훈정책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과 박수를 보내 주기를 간곡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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