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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카드 대란 사기문자 급증에 따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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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카드 대란 사기문자 급증에 따른 주의
  • 심규수 강원영월경찰서 경무계 경장
  • 승인 2014.02.17 0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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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해 스미싱 피해가 무려 2만 8469건이 발생했으며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태로 난리들이다.카드 2억장이 발급되어 국민 1인 7.7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모든 기관에서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보관 및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전면조사를 실시해 정보보안의 허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보완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은행입니다. 고객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현재 보안 카드 승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런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방법으로 사기를 치려는 사람이 많으니 속지 말라는 것이다.이런 문자 메시지는 문자 아래 인터넷 주소를 붙여 메시지를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사이트로 접속하도록 유도한다.이런 메시지는 피싱용 인터넷 사이트로 끌어 들이는 사기성 문자 메시지이다.카드 정보유출 3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등의 글과 함께 숫자 10여개가 조합된 문자가 온다. 이런 문자 메시지 역시 100% 사기성 문자다.이번 사고와 관련해 금융 당국은 물론 사고가 난 3개 카드사는 고객에게 문자서비스로 사고와 관련 된 내용을 일절 안내하고 있지 않고 있다.그러므로 읽지도 말고 곧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정교하게 노리는 보이스피싱과 파밍, 스미싱 등 사기 행위에 우리 모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때이다우리 경찰도 개인정보를 팔아 넘기는 브로커와 개인정보 침해 사범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단속 테스크 포스팀을 만들어 24시간 즉시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영월경찰서 경무계 경장 심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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