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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국민의 감시가 공명선거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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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국민의 감시가 공명선거 밑거름
  • 강원 횡성경찰서 수사과 신원종
  • 승인 2014.03.12 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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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 4부터 도지자, 교육감후보를 시작으로 2. 21.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시장후보들이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도 도의원예비후보자로 2. 21. 3명, 2. 24. 1명 등 4명이 등록하였다.경찰은 선거일정에 맞춰 단계별 단속대책을 수립하고, 금품 살포와 흑색선전, 공무원 줄서기 등 선거사범에 대하여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 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고자 하는데 무엇보다 국민의 협조가 절대적이다.국민이 불법선거를 눈감아 준다면 부적절한 사람이 당선이 되고, 그렇게 당선된 사람은 재직 중 부당한 업무를 처리하여 비리를 저질러 국민에게 불이익을 주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다. 지난 5회 지방선거 때도 전국적으로 4,666명이 입건되어 그중 182명이 구속되었고, 당선자 중 65명이 당선무효가 되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국민이 불법선거 사범은 반드시 경찰이나 선관위에 신고해야 합니다. 선거 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함은 물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국민의 철저한 감시만이 공명선거를 치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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