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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음주운전은 가정을 파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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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음주운전은 가정을 파괴시킨다
  • 이창우 <강원 정선경찰서 경리계장>
  • 승인 2014.03.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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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 것이 있다면 당연히 음주운전을 금지하는 것이다.도로망의 발달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차량의 보급 대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2014년 2월말 기준으로 2000만대를 돌파했다. 인구대비 가구당 두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현실은 음주운전자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음주운전은 한순간 실수로 인해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것은 물론이며 가정도 파괴시킨다.직장을 잃거나 생계유지를 어렵게 하고 가족들에게 평생 기억하기 조차치 싫은 아픔을 남기게 된다. 이제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이 필요하다. 술자리에는 가급적 차량을 가져가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불가피한 경우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도록 하고, 또한 술자리를 함께한 동료들도 서로를 끝까지 챙기는 책임의식을 발휘해 보는 것도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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