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내년 31곳 신규 지정
상태바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 내년 31곳 신규 지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1.01 0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내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3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기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지정되고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 기업들에는 일정기간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건비·제품홍보 및 신제품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기업 박람회 및 홍보운영관 참여 기회,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전문지원기관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신규 지정기업은 포항운하크루즈 사업, 전통음식 체험 및 관광, 의류제작 및 패션교육, 화훼재배·판매, 장애우를 고용한 자동차부품 등 임가공, 대학 주도의 방과후 학교사업,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목적 실현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20개, 업종별로는 농식품 가공 및 제조업 분야가 각각 7개로 가장 많았다. 경북도내에서는 162개(예비 104개·인증 5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면서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