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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43] “희망찬 100년 향해”...남동농협 ‘같이의 가치’ 상생경영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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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43] “희망찬 100년 향해”...남동농협 ‘같이의 가치’ 상생경영 현재진행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6.2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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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농협의 길 VISION 2022 발표
농업인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 앞장
지역사회·시민과 함께하는 농협 거듭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남동농협이 2020년 5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50년을 넘어 새롭고, 희망찬 100년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남동농협’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농협 제공]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남동농협이 2020년 5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50년을 넘어 새롭고, 희망찬 100년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남동농협’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농협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43]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

지난해 3월 21일 제2회 전국조합장 동시선거에서 당선된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체제 출범 이후 1주년을 넘기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물론, 조합원과 임직원 복지확대에 힘쓰고 있다.

●남동농협의 길 VISION 2022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취임 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산단 등 지역의 행정기관은 물론 경제단체와의 유기적인이고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동농협의 지난 50년을 넘어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남동농협의 길 VISION 2022’를 발표, 농협 안팎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남동농협은 복합경제사업장, 요양원, 장제사업으로의 확대 및 지역특산물 브랜드 강화 지원 확대로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과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영농회와 작업반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보행관리기, 경운기수확기, 농업용파쇄기를 지원했다. [남동농협 제공]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영농철 일손부족 해결과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영농회와 작업반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보행관리기, 경운기수확기, 농업용파쇄기를 지원했다. [남동농협 제공]

실제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농민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 농협의 지역 사회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남·여 구분 없는 직무 범위 확대로 전문성을 강화, 본·지점 재배치를 통한 남동농협의 성장을 견인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농협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농협을 구현할 예정이다.

●남동농협의 앞으로의 계획
 
한 조합장은 “남동농협은 2020년 5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50년을 넘어 새롭고 희망찬 100년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남동농협’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올해로 계속 이어지는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이자손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제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연말 건전결산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또 정부의 주거용 부동산 규제정책이 강화돼 여신(대출)사업 성장에 적신호가 켜진 현실로 수익사업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최근 영농기를 맞아 남동구 운연동 남동농협 조합원이 경작하는 수도작 농가를 찾아 모내기 지원에 나섰다. [남동농협 제공]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최근 영농기를 맞아 남동구 운연동 남동농협 조합원이 경작하는 수도작 농가를 찾아 모내기 지원에 나섰다. [남동농협 제공]

외부에서는 농협의 수익사업 성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농협의 수익은 모두 농민 조합원의 복지지원사업 및 농촌, 농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조합장은 “정책적인 어려움과 일부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도 남동농협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인화 단결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더불어 농민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 확장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남동농협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 농민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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