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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맞춤형 '新직업인' 양성 '계명문화대학교'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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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맞춤형 '新직업인' 양성 '계명문화대학교'가 책임진다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0.07.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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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문화·예술·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사회수요에 맞춰 교육제도 개편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에 선정
현재 'LINC+ 육성사업' 7개학과 참여
1차 234명 이수 … 일부반 취업률 100%
2차년도 사회맞춤형 혁신교육 내실화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계명문화대학교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반세기를 넘어선 역사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8만 9103여 명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대부분 이공계 중심으로 진행되는 LINC+ 사업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한 것이 최고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현재 LINC+ 육성사업에는 7개 학과(부)에 소속된 9개의 협약반 ▲GTSM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의료마케터반(보건학부) ▲연회조리전문가반(식품영양조리학부)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식품영양조리학부)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이너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미용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기업브랜드학부) ▲패션마케터반(패션학부)이 참여하고 있다.

2019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2019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1차년도에는 234명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GTSM반과 헤어디자이너반의 경우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2차년도에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모든 협약반에서는 사회맞춤형 교과목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Flipped Learning 등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도입해 현장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3차년도에는 미래 新산업 수요에 반영하기 위해 융·복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양교과목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3D프린팅의 이해와 활용’을 개설했으며 융합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에 4개 협약반(연회조리전문가반,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 연회조리전문가반,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이 참여하는 등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협약산업체 재직자 보수교육(KMCU Refresh)과 미취업자 진로지도 프로그램(KMCU Navigation)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취업자에게는 취업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효과적인 진로선택 활동을 지원했다.

산학협력 EXPO 브이로그(VLOG) 콘테스트 1등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산학협력 EXPO 브이로그(VLOG) 콘테스트 1등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이외에도 LINC+ 지원협의체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협약산업체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협약산업체 교육만족도는 3년 연속 90점 이상으로 높게 평가됐고,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설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교내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9 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인 LINC+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019 산학협력 EXPO V-log 경진대회’ 1등 수상, 대한민국 제16회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한 연회조리전문가반 전원이 수상하는 등 우리대학교만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해 6월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신규모집에서 디자인학부 원예·골프코스디자인전공의 ‘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 협약반 참여학생 선발 진로캠프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LINC+ 협약반 참여학생 선발 진로캠프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또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디자인학부 원예·골프코스디자인전공의 ‘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은 ICT 및 융합직무의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ICT 기반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녹색환경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팜 시설 원예와 스마트 골프코스 분야의 신직무 분야로 취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의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하고,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으로써 고등직업교육의 품질을 보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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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창의·융합적 역량갖춘 신직업인 양성”

미래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장학금 지급률은 약 73.4%로서 등록금 중 3분의 2 이상에 상당하는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독서토론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학생들의 인문·예술 역량도 높이고 있다.
 
또한 LINC+ 사업을 통해서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KMCU Job Frontier)’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능력배양을 위해 융·복합 실습실(Convergence Lab.) 구축과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으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육체제에 의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 학부모 및 협약산업체 등 교육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 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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