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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77]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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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77]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만들겠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7.2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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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의회, 의원-의장단’...가교역할 부의장 될 것
‘강북구 통반장 설치조례’ 통해 전국최초 통장 독감예방접종 무료지원
의원들간 간담회 수시로 마련... 대화 통한 소통 화합 이룰 것
제8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제8대 후반기 강북구의회 이정식 부의장

서울 강북구에서 조상때부터 전통토박이로 살아온 강북토박이 이정식 의원(미래통합당,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제8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제7,8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역임한 재선의원인 이정식 부의장은 후반기 앞으로 2년 동안 “구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모든 일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면서 "강북구의 많은 현안문제들에 대해 강북구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키워 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의 지속됨으로 인해 주민들 고통을 덜어 들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고민이 깊다”며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사결정이 있을때 여야가 구분 없이 소통하고 타협해 소통과 협치를 이루는 의회가 되도록 그 역할을 잘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부의장이 되겠다”며 “후반기 임기를 마쳤을 때 구민들과 동료의원들로부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재선의원인 이정식 부의장은 제7,8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지냈다. 
재선의원인 이정식 부의장은 제7,8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지냈다. 

◆ 강북구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각오 한 말씀.

-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구민들과 동료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6년 동안 지역의 일꾼이자 여러분들 동반자로서 지역민원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 먼저 달려가 답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저를 찾는 곳에 먼저 달려가 여러분들의 고민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동안 구민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보답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펼쳐나갈 계획이신가.

- 앞으로 집행부와 의회 간, 의원들과 의장단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동료의원들 간의 간담회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대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겠다. 이를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의장과 함께 강북구의회가 발전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6년 동안 지역일꾼이자 구민의 동반자로서 신뢰를 받아온 이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회를 위해 가교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년 동안 지역일꾼이자 구민의 동반자로서 신뢰를 받아온 이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회를 위해 가교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말씀해달라.

- 주민여러분들의 삶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또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보좌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의회를 만들고 의회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이 겸비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을 다해 일할 것이다.

◆ 구민들께 한 말씀.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주민들이 많이 지치고 힘드실 것으로 안다. 이에 주민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러분들이 공감하고 구민여러분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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