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만원 상당 동해페이카드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기대
지역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기대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무재해 달성 포상금 2800만 원을 동해페이 카드를 구매해 직원과 협력업체에 지급했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동해공장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총 554명에게 5만 원씩 충전된 카드를 지급했다.
더불어 동해공장은 동해페이 홍보전단지를 출근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돌리며 동해페이 사용에 대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원용교 동해공장장은 “무재해 달성의 의미를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토기업으로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동해시의 경제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쌍용양회 동해공장 무재해 포상금은 지난 3월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무재해 발생에 따른 포상금으로 공장구내를 1, 2공장으로 나눠 무재해 달성시 지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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