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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안전 위해 대전의료원 조속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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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안전 위해 대전의료원 조속 설립"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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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동구의회 의원, 설립 촉구 한목소리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시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동구의회 의원은 최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달 예정인 기획재정부의 지방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 평가 최종발표를 앞두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전의료원을 조속히 설립하라”고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내달 예정돼 있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평가에 대한 대전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전달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대전시 자치구의회의장들과 동구의회 의원들은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 대전의료원 설립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실천,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사회적 편익의 관점에서 평가,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 안전망을 확충 등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다.

박민자 동구의장은 “최근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으로 중부권 공공의료 체계의 핵심인 대전의료원 설립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안이다”며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이 아닌 사회적 편익 관점에서 예비타당성 평가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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